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 문학편 - 최신개정판 너를 OO1등급으로
김범준 지음 / 메리포핀스 / 202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저의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국어가 은근 어려웠던것 같아요. 속뜻도 모르고 문법은

왜이리 들어도 어려운지...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를 읽고 나니 제가

과외를 받는 느낌이었어요...

이처럼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책을 만나본적이 없어서...

늘 그냥 마냥 국어 공부는 이렇게 이렇게 해라 책만 접해본것 같은데

이책은 정말 문학을 1등급으로 안내하는 안내서 인것 같아요.

프롤로그에서 문학 공부 이렇게 안 할 거면 유튜브나 봐라. 이분이 말씀하시는것에 책을 읽는 내내

생각 하게 되었다. 이렇게 국어의 문학을 이토록 꼼꼼하게 설명해준 분이 있었나 싶다. 그리고

정말 차근차근 순서대로 하다보면 내가 이분한테 과외를 받는 느낌이다.

어찌보면 하루 이틀에 걸쳐 훅 읽을 책일수도 있지만...우리들의 아이는 국어 1등급을 받아야 하니

그냥 지나치지 말고 국어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는 이책을 선물하면 좋을것 같다.

영어도 영혼으로 읽으라고 어는 유튜버가 그러던데 이분도 문학을 볼때는 내면세계 공감과 이미지화라 한다. 도대체 내면세계 공감과 이미지화는 무었일까? 아니 어찌 해야 내것으로 만들고 국어 1등급으로 갈수 있는것일까....찬찬히 보고 해보아야 한다.

문학 부분에서는 현대시,고전시가,현대소설,고전소설,시나리오,희곡 부분이 있다.(이것도 책을 통해 처음 앎) 이래서 아이만 공부시키는것이 아니라 부모도 어느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는것을 뼈져리게 느낄수 있었다.

시를 감상할때는 화자가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가를 생각하고 화자 눈 앞에 펼쳐진 세계를 떠올려야 하고,궁극적으로 화자가 어떤 내면세계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면 된다. 와 간단한데... 그러나 문제를 접하면 우린 틀리고 만다 화자의 내면세계가 뭐지 하게 된다. 작가가 알려주는데로 차근차근 읽으며 문제를 풀어가다 보면 자연스레 체득이 되는것 같다.

한번에 안되면 이책을 두세번 읽고 문제를 접해봐도 시간 낭비는 아닐것 같다.

책속에는 문학지식 팁도 있어 부족한 어휘력도 살펴보고 뜻도 알아갈수 있다.

지문 해설이 정말 꼼꼼히 잘되어 있다. 작가가 쓴 말들을 읽다 보면 정말 위에도 언급했듯

괴외로 빈틈없이 설명과 왜 그런지를 배울수 있다.

극(시나리오와 희곡) 의 특징은 시나리오는 무대를 머릿속에 띄워놓고 지문을 읽어야 한다.

시나리오는 카메라로 시선을 제한해서 감상해야 한다. 이두개를 공부할때는 문학 갈래에서 없는 독특한 표현들(효과음,부감,클로즈업)의 단어들을 잘 숙지해놓아야 풀어갈수 있는 문제들이라고 한다. 책을 읽으며 아하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스치면서 전혀 다른 각도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도 알수 있었다.

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를 통해 국어 문학 부분이 이렇게 세분화 되어있는지도 처음 알았으며 곧 고등이 되는 아이도 미리 알고 접해두면서 특히 어휘부분을 많이 알아둬야 정답을 찾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내면세계 공감하면서 이미지화 하는 법을 이책 하나만 잘 살펴 본다면 정말 어설플 유튭에서 국어공부 이렇게 해라 설명보다 몇백배는 알차고 국어에 모든것을 얻을수 있는 책인것 같다. 이책을 끝내고 국어 문제들을 푼다면 국어 100점도 바라볼수 있을것 같고 1등급도 문제 없을것 같다.곧 고등학생이 되는 학생과 고등학생중 국어가 어려워 헤메이는 학생들은 필이 읽고 접해보면 정말 좋은 책인것 같다.


- 이책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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