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에서 기획한 책답게 의도성이 보이지만 이번 월드컵을 보면서 아이 스스로 꺼내서 찾아 보곤 하더군요. 세계 여러나라가 있다는 것과 그들의 말과 모습이 모두 다르다는 것도 아이들이 쉽게 볼 수 있게 그려져 있구요. 물론 대표되는 전통 의상을 입고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 적이죠.우리아인 꼭 이 페이지를 펴 놓고 안녕하세요의 다른 나라말을 읽어 달라고 한답니다. 아이에게 다양성을 알리고 우리와 다른 문화와 생활을 보여 줄 수 있답니다. 그 나름의 특성을 잘 살려 표현한 책입니다. 큼지막하게 대륙별로 나눠 소개하고 있지요. 우리나라의 사계도 잘 표현되어 있구요. 그림만으로도 아이들이 좋아한답니다. 초등학교까지도 잘 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