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순이 어디 가니 - 봄 도토리 계절 그림책
윤구병 글, 이태수 그림 / 보리 / 199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댁이 시골이라 일년의 몇번은 가지만 아이가 아주 어렸을때 이 책을 사선 잘 활용을 못해 줬답니다.하지만 이제 아이가 다섯살이 되자 이번 봄에 시댁에 모심기 도우러 가족 모두 갔다오구선 이 책을 줄기차게 보며 할아버지 집에 다녀온 얘기와 함께 잘 보더군요.

세밀화시리즈로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라 그림의 아름다움과 사실적 묘사는 더이상 얘기할 필요도 없고 특히 이 책은 농촌의 봄의 풍경과 정취를 느낄 수있답니다. 개나리,복숭아,매화꽃,진달래,할미꽃등 봄에 피는 꽃도 실컷 아이랑 볼 수 있답니다. 정말 우리네 농촌,들녁을 잘 표현한 책이랍니다. 도시 속에서만 자라는 아이들에게 특히 권하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