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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유니버스 1
하지메 칸자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2월

내가, 상당히 좋아했던 작품이다
옛날에 방영되었던 작품(그렇게 옛날은 아니지만...)
왠지 슬레이어즈를 연상시키는 작이었다.
하지만 그것과는 관계없이 좋았다.

케인이라는 매력있는 캐릭터.
가지고 있는 검과...
그 성격....정말 좋다....

처음, 그 만화가 방영이 끝났을시.....
어디에서도 흔적을 찾을수 없어 당황했다...
(그때는 집에 컴퓨터가 없었다....)
그래서...한순간 꿈이었다고 생각해버렸을 정도로...
그러나...노래가 기억났다...
나는, 그 노래가사도 좋아해서...
비록...지금은 아주 일부분만 기억하지만...

그후로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다가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있다...

엔딩이 정말 좋았다...
확실하지는 않지만...(아직도 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케인과 케널이 밀리를 놔두고 싸우러 가고...
밀리는 집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어느날, 바람과 함께...돌아오는듯...
밀리의 머리와 옷이 바람에 날리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언제까지나, 기억이 영원했으면 좋겠다....

'그날의 소원들은 지워지는 거야
되풀이 되는 전설속으로.......ㅡㅡ*(기억안남)
---------------------------------(기억안남)
우주는 내게 오라고 손짓하지
다시 날아가보자 하늘끝까지
아름다운 그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