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파티 : 파티원 구함
노에미 볼라 지음, 송섬별 옮김 / 문학동네 / 2026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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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파티 파티원 구함>


파티 좋아하나요?
떠들썩한 웃음소리와 신나는 음악.
맛있는 음식과 반짝반짝 빛나는 파티 생각만해도 몸이 들썩입니다.

파티는 초대받는 것도 좋지만 누군가를 초대하며 준비하는 그 과정이 더 설레고 신나는 것 같아요.
어떤 음식을 좋아할까?
어떤 음악을 좋아할까?
초대하는 게스트의 취향을 떠올리며 정성껏 준비해나가는 그 시간이야말로 가장 행복을 느끼는 시간인 것 같아요.


여기 너무나 귀여운 친구가 파티를 열었어요. 얼마나 신나게 놀지 감도 안 옵니다
ㅎㅎ

완벽하게 준비된 파티에 초대된 친구들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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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떻게 된 일인지 오늘따라 아무도 못 오나봅니다. 실망한 애벌레는 곧 기가막히게 멋있는 친구들을 데리고 오는데요!

바로 이 친구들!
친구들과 밤새도록 춤도 추고, 맛있는 피자도 먹어요. 아주아주 신나게요.

얼마나 신이 났는지 다같이 곯아떨어졌어요.

비록 친구들은 꿈 속에서 모두 떠나지만 언젠간… 다시 놀러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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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주로 혼자 점심을 먹습니다. 그냥 대충 차려먹을 때도 있고, 지인들을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도 있고요.

그런데 간혹 혼자여도 꽤 괜찮게 차려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으로요. 거창하지 않아도 예쁜 접시와 찻잔을 꺼내보는거죠.

누군가를 초대할 때처럼 시간과 정성을 들여 음식을 차리고 나를 초대해보는 겁니다. 진짜로 나를 위한 시간이요.

뭐 치울때는 조금 귀찮아도
불편한 대화도 필요없고,
취향에 맞는 걸로 먹고,
원하는 자리에 앉아도 되고요.

그런데 이런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거 알고 있나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 즐길 줄 알아야 다른 이들도 잘 보살필 수 있기 때문에요.

꼭 누군가가 있지 않아도 훌륭한 파티를 즐길 수 있어요. 우리 애벌레 친구처럼 번뜩이는 아이디어처럼 결국은 나의 생각에 따라 상황은 충분히 멋지게 변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방학 중이라면 아이들과,
휴가 중이라면 가족들과,
개학 후라면 내 자신과
신나게 파티를 즐겨보아요!


기발한 생각의 전환으로 너무나도 멋진 하루를 보낸 애벌레 친구, 다음에는 어떤 파티를 준비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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