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끝 - 보림 창립 50주년 기념 그림책 ㅣ 내일의 책
조원희 지음 / 보림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하루의 끝>

일과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
어떠세요?

기다리는 가족들 생각에 설레일까요?
하루종일 엉망진창이었던 일들에 지쳐있을까요?


이야기는
집에 가는 길 하나씩 하나씩 나와 벗어나는 걸로 시작해요.
무거운 팔
무거운 다리
무거운 머리

우리의 몸도 이렇게 원하는 곳만 분리하여 잠시 쉬게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힘든 부위만이라도 쉬어가게 말이예요.
특히 마음은 자주 많이 쉬게 해주고 싶어요.


.
몸도 마음도 지쳤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떤 이는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어떤 이는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요
어떤 이는 맛있는 음식을 먹기도 하겠죠.

자기만의 방식으로 풀어낼 수 있다면 너무 좋겠죠. 작가는 어쩌면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들의 근본적인 지점을 이야기해주는 것 같아요.

바로
내 마음을 들여다 보고 온갖 나쁜 생각들과 힘들었던 기억들을 꺼내어 보는 것 말이죠.

그리고 지금 내 앞에 있는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하루의 끝‘이 되지 않을까요.


변덕스러운 날씨에 모두가 지치고 힘이 드는 계절을 지나고 있어요.
매일 몸과 마음이 축축 쳐지고 가라앉지만 그 끝의 마무리에는 이렇게라도 쉬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도서는 서평이벤트 당첨으로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 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