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프레드 디어 글로리아Dear Fred, Dear Gloria>어쩜 살아감에 있어 가장 큰 모험은 아무것도 모른 체 어디론가 떠나보는게 아닐까요-🤍프레드는 글로리아의 주소만 보고 무작정 떠나봅니다. 글로리아가 있는 ‘바다’로!친구들에게 바다가 어디있는지 물어보는 프레드.‘커다랗고 널따랗고, 물로 꽉 차 있대요.’한번도 본 적 없는 바다를 저마다 성심성의껏 알려주지만 바다를 찾아가는 길은 쉽지 않네요.바다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바다는 무슨 색일까요?.그럼에도 미지의 공간에 대한 궁금함과 친구를 만난다는 설레임을 안은 체,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봅니다.드디어 바다에 다다른건가요?기나긴 여정 끝 푸른색의 광활한 바다를 처음 본 프레드는 어떤 기분이었을지 상상만으로도 벅차오르네요.+그런데 편지내용이 너무 궁금하지 않나요.편지를 받는 순간 글로리아를 만나기 위해 바다를 건넌다고 다짐했던 프레드는 어떤 편지를 받았던 걸까..💗어쩌면 글로리아의 편지는 조금은 두렵지만 세상에 나아가는 모든이들에게 보내는 초대장같았어요. 실패해도, 조금 돌아가도 괜찮으니도전해보라는 응원가득한 메세지로 가득한 세상으로의 초대장💌아무렴 어떤가요.프레드는 바다를 건너 글로리아를 만났고,그 대단한 모험을 해냈으며둘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