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마리의 호박‘생명의 고귀함’아이들은 할아버지와 호박씨를 심어요.땅을 일구고, 씨를 심어주어요. 잘자라고 인사까지 해주지만 아이들은 호박씨가 궁금해요. 그때, 새싹이 쏘옥🌱호박잎이 자라는 동안 아이들은 지렁이, 잎벌레, 자벌레, 나비 그리고 벌 친구들도 만나요.해님과 폭풍우, 바람도 만나죠. 계절과 날씨에 따라 아이들은 함께 걱정하고 함께 호박을 지켜나갑니다. 그렇게 낮과 밤을 여러 날 보내고 만난 커다란 호박.온 가족이 모두 모여 맛있게 먹습니다. 이렇게 함께 수확한 호박은 얼마나 귀하고 맛이 좋을까요? 다같이 나누어 먹으니 더 맛있겠죠?단순한 줄거리 일 수도 있어요.하지만 작은 씨앗을 돌보고 그 안에서 만나는 모든 자연을 보며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어 좋았어요. 다른 시리즈들도 덩달아 함께 많이 읽었네요~🪹가족의 소중함🪹자연에 대한 감사함을 🪹그림이 너무 아름다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