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속 생물들 The Collection 6
람바로스 자 글.그림, 이상희 옮김 / 보림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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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림

이 책은 실크에 잉크를 뿌려 잉크가 새어 나가게 하는 방식인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수제 종이에 사람의 손으로 하나하나 작업하여 만들었으며,

 

원가는 43000원 이라네요!

작가가 말하는 미틸라 예술은..?

작가는 전통적인 방식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상상의 세계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예를 들면, 가느다란 선으로 물을 묘사하는 미틸라 전통 예술을 따르면서도,

한걸음 나아가서 소용돌이치고 물결치는 복잡한 나선을 함께 사용한 것입니다.

미틸라 전통 예술 작품에서 볼 수 있는 백조와 연꽃을 그리는 한편, 미틸라 예술엔 등장하지 않는 바닷가재 같은 생물들을 상상력으로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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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들의 집 보림 창작 그림책
김한울 지음 / 보림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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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da~~

너무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ㅠㅠㅠ?? 저 장면을 펼치는 순간, 그렇게 볼품없던 집이 너무 멋진 집으로 거듭난것 같아, 조금 찡했습니다 ㅠㅠㅠ

우리는 종종 사람만이 생명이 있고 사람만이 권리가 있다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곁에는 사람만이 아니라, 사람의 울타리 안에서 사는 반려 동식물뿐만 아니라,

그 땅에 뿌리 내리고 가지 뻗으며 나이테를 쌓아온 나무들, 둥지 짓고 알 낳고 새끼를 길러온 새들, 길고양이들,

그 밖의 수많은 생명들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자본의 논리만을 앞세운 개발 사업은 사람에게도 폭력적이지만 동식물에게는 더욱 폭력적입니다. 삶의 터전을 빼앗고 목숨을 위협하는 일이니까요. 우리처럼 말하지 않고, 요구하지 못하고, 주장할 수 없다는 이유로 그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돼요.

이 그림책은 나고 자란 동네가 재개발되는 과정을 겪으면서 그 경험을 토대로 지속적인 회화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 김한울이 쓰고 그렸습니다. 작가는 ‘자라나는 집’과 ‘일구어진 땅’이라는 두 번의 개인전으로 잃어버린 집과 공동체에 대한 상실감을 토로한데 이어,

그림책에서는 인간 중심의 개발 논리가 다른 생명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심스럽게 성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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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g Book : 야생 동물 아트사이언스
유발 좀머 지음, 강준오 그림 / 보림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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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G BOOK 야생 동물

꼬마곰 무르 뒤에 있는 커다란 빅북

바다동물, 야생동물을 살펴볼거에요!

제 팔뚝보다 긴 빅북이었어요 ㅎㅎ

WHY 시리즈의 '왜' 가아닌 HOW '어떻게'

야생동물이 어떻게 자신을 보호하며 살아갈까요?

야생 동물은 모든 일을 할 때 발톱과 턱을 사용해요.

예를 들면, 사냥하거나 다른 동물과 싸울 때, 자신을 보호할 때, 때로는 단지 상대에게 보여 주려고 할 때도 사용하지요.

자, 그러면 놀랍고 무서운 이빨과 발톱을 살펴볼까요?

하마는 입을 쩍 벌려 무서운 이빨을 드러내며 적에게 겁을 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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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곰 무르 아티비티 (Art + Activity)
카이사 하포넨 지음, 안네 바스코 그림, 한희영 옮김 / 보림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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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증강현실 그림책 꼬마곰 무르 보는 방법. step 1,2,3

보림출판사

step 1!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 에서 <꼬마곰무르>를 다운로드하세요!!

화면을 터치하고, 문지르고, 간질이면 주인공과 배경이 반응해요.

나무를 흔들어 쌓인 눈을 털어내고, 저 멀리 날아가는 새를 뒤좇아 가 볼까요?

맑은 호수에 얼굴을 비추어 보면,

내가 아닌 꼬마 곰 무르가 보여요.

마치 주인공이 되어 꿈을 꾸듯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 수 있지요. 그렇게 한 페이지씩 넘겨 가다 보면, 책을 읽는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거예요.

와 ㅋㅋㅋㅋ 곰이 정말 심심한가봐요. "나 심심하다!!!" 가 눈에 써져있네요..

“졸리지 않은데 왜 자야 하나요?"

겨울이 되면 숲에 사는 곰들은 모두 겨울잠이 들어요. 한 마리만 빼고요. 그 곰의 이름은 무르예요.

무르는 숲에 사는 다른 곰들처럼 거친 갈색 털을 가진 곰이에요. 하지만 무르는 스스로 곰이라고 느끼지 않았어요. 무르가 눈을 감았다 뜨며 아무리 노력해 보아도 언제나 엉뚱한 시간에 깨어 있었고 엉뚱한 시간에 잠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겨울이 보고 싶은 무르는 혼자 깨어 있는 동굴 안에서 울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다가 용기를 내어 동굴 밖으로 나가게 되어요.

겨울이 보고 싶은 무르는 혼자 깨어 있는 동굴 안에서 울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다가 용기를 내어 동굴 밖으로 나가게 되어요.

그동안 바라오던 신기하고 아름다운 겨울을 만나게 되지요. 겨울잠을 자지 않는 유일한 곰이 된 거예요.

여러분도 마음속에 품고 있는 나만의 소망이 있나요? 그러나 언제 이루어질지는 모르는 꿈 말이에요. 용기가 필요할 때면 무르를 찾아오세요. 끝내 자신의 꿈을 이뤄낸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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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g Book : 바다 동물 아트사이언스
유발 좀머 지음, 강준오 그림 / 보림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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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곰 무르 뒤에 있는 커다란 빅북

바다동물, 야생동물을 살펴볼거에요!

제 팔뚝보다 긴 빅북이었어요 ㅎㅎ

WHY 시리즈의 '왜' 가아닌 HOW '어떻게'

야생동물이 어떻게 자신을 보호하며 살아갈까요?

야생 동물은 모든 일을 할 때 발톱과 턱을 사용해요.

예를 들면, 사냥하거나 다른 동물과 싸울 때, 자신을 보호할 때, 때로는 단지 상대에게 보여 주려고 할 때도 사용하지요.

자, 그러면 놀랍고 무서운 이빨과 발톱을 살펴볼까요?

하마는 입을 쩍 벌려 무서운 이빨을 드러내며 적에게 겁을 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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