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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말라고 하지 마세요 - 우리 아이 사회성 솔루션
이다랑 지음 / 제이포럼 / 2024년 4월
평점 :
< 사회성은 사교성이 아니라 문제 해결력이다 >
아이를 키우면서 여러 고민들이 있겠지만,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 인간이기에 사회성에 대해 한 번쯤 고민하신 적이 있으실 거예요.
저는 나이가 마흔이 넘은 지금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참 어렵더라고요.
경험치가 있는 어른도 그런데 아이들은 더욱 그러하겠지요.
자, 그럼 사회성에 대해 제대로 알고 솔루션을 얻어보자구요~
저는 이다랑 작가님이 운영하고 계신 그로잉맘 인스타를 팔로우 하면서 몇 년째 봐와서 참 친근해요^^
기질이라는 것에 대해 다랑쌤 인스타를 통해 처음 접했었거든요.
이 책을 읽으면서도 같은 상황이라도 개인의 기질에 따라 해결법이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어요.
아이와 저의 기질적 부분을 파악하고
요즘 고민되었던 부분들 위주로 기록해 두려고 해요.
계속 찾아서 읽어보려고요.
1. 자극 추구 - 호기심 많은 탐험가
2. 위험 회피 - 신중한 안정 주의자
3. 사회적 민감성 - 눈치 빠른 사교왕
4. 몰두 성취 - 최고가 되고 싶은 완벽주의자
5. 감각 민감 - 창의적인 예술가
책 중간에 기질 간이 테스트가 있어서 해봤어요.
각 항목마다 해당되는 부분이 있지만,
아이와 저는 사회적 민감성이 낮고,
아이는 4번 5번에, 저는 2번 4번에 해당하는 게 더 많더라고요.
사회성 발달의 키워드, 사회적 민감성.
이 기질의 특성에 주목하여 행동을 잘 파악해 보는 과정이 필요해요.
사회적 민감성이 낮으면 무심하고 사회성이 부족해 보일 수 있죠.
내가 원하는 것과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조화롭게 할 수 있다면 사회성이 부족한 게 아니라고 하네요.
사회적 민감성이 낮은데 다른 기질과 연결되었을 때,
사회적 상황에서 보이는 행동을 살펴볼게요.
기질적 장단점을 알려주시고,
문제적 행동으로 비춰질 수 있는 부분들은 해결 방법도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사회적 민감성이 낮으면 공감 능력도 부족할 것 같아 걱정이 되죠.
공감은 후천적 능력이어서 배우고 연습하면 충분히 발달 시킬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해요.
사회적 민감성이 낮다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사회적 조망 수용 능력'을 높이는 것이 사회성 발달의 핵심과제라고 해요.
과제 1. 아이가 자기 자신부터 이해해야 한다.
과제 2. 행동을 고치기 위해 상황부터 다시 되감자.
과제 3. "네 덕분에 행복해" 아이가 만든 긍정적 감정도 알려준다.
과제 4.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화 방법
부모의 사회성이 아이 사회성에 영향을 미칠까?
요즘 제가 고민하는 부분이에요.
영아기 때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생각하죠.
유아기 때는 기관이라는 곳을 들어가면서 아이들도 사회생활이 시작되고, 엄마의 영향권 안에서 교우관계가 형성되니 어느 정도 컨트롤이 되고요.
초등학교에 가면서부터는 친구와의 관계를 엄마가 일일이 관여할 수 없게 되어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사회적 민감성이 낮은 부모-사회적 민감성이 낮은 아이
타인에게 의존적이지 않고 독립적이어서
서로 영역을 침범하지 않기에 사춘기 때도 크게 부딪히지 않는다고 해요.
다만,
양육자 자체가 상황에 대한 민감함이 부족하기 때문에 파악이 잘되지 않거나 무엇을 가르쳐 줘야 하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모를 수 있고요.
아이가 또래 관계 경험을 연습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만큼의 모임을 하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아이를 키우면서 궁금했던 행동들, 상황들 등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해결 방법들을 소개해 주고 있어서 가장 좋았어요.
아이가 더 어렸을 때 알고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답니다.
다른 사람들 눈에 문제행동으로 비치는 아이를 키우고 계신 부모님뿐만 아니라, 저처럼 어른이 되었어도 인간관계가 가장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에요.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개인적 생각을 덧붙여 작성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