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요, 응가맨!
무라카미 야치요 글, 세베 마사유키 그림, 이정민 옮김 / 노란우산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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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도와줘요, 응가맨"

응가와 함께 응가맨이 나타납니다.

표지만 봐도 재미있는 "도와줘요, 응가맨!"

똥, 방귀 주제의 책은 아이에게 실패가 없지요^^

응가맨이 친구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질문하죠.

"태어나서 한 번도 똥을 눈적이 없는 친구! 손들어보세요."

그런친구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겠죠?

그만큼 음식을 먹고, 똥을 누는 일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는거~~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었어요.

똥을 누지 않으면 똥은 계속 배 속에 쌓여요.

똥에 배 속에 쌓이면 얼굴에 뭐가 나기도 하고,

지독한 냄새의 방귀가 계속 나오기도하고,

배 속에 불편해서 무언가에 집중할 수도 없고,

배도 빵빵해져서 너무 불편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응가를 잘해야한답니다.

응가맨이 알려주는 응가 잘하는 기술!

1. 아침먹기: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줘요.

2. 채소먹기: 섬유질이 건강한 똥을 만들어줘요.

3. 물마시기: 똥을 말랑말랑하게 해줘요.

4. 쭉쭉펴기(운동하기): 배에 힘이 생겨서 응가할때 도움을 줘요.

5. 응가시간: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면 일정한 시간에 응가가 쉽게 나와요.

똥을 참는 경우도 있기에 꼭 짚고 넘어가주었습니다.

똥을 참으면 똥이 화가나서 배가 아파도 안나오려고할 수도 있어요.

그럼 변비에 걸리는데 그렇게되면 아주아주 힘들어진답니다. 라고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었어요.

맨 뒷장에는 엄마, 아빠, 선생님들께 라고해서

아이의 배변습관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글이 첨부되어 있답니다.

똥의 분류와 정의까지~

.

응가맨과 함께 아이와 대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응가누기를 두려워하는 아이, 변비가 있는 아이, 

배변훈련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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