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얘기를 들어봐 좋은 성품으로 자존감을 키우는 나 시리즈 3
이영숙 지음 / 좋은나무성품학교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좋은나무성품학교
"내 얘기를 들어봐"

결혼 전 유치원교사로 일하면서 한달에 한번씩 아이들과 성품수업을 한 경험이 있었다.
기쁨, 봉사, 배려, 사랑, 절제, 순종, 감사 등 다양한 성품의 의미를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위해
성품 노래를 율동으로 만들어서 매일매일 부르며 즐기곤 했었다.
함께 활동하며 성품교육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고 정말 좋은 교육이라 생각했기에 
결혼 후에도 성품노래를 잊지않고 내 아이에게 자주 들려주었더니
4살인 지금은 따라서 부를 정도로 성품노래에 익숙해져있다.
그런데 좋은나무성품학교에서 나온 성품동화책을 만나게되어 너무 반가웠다.

내 얘기를 들어봐는 성품주제 중 "기쁨"에 관한 책이다.
이 책에 나온 기쁜의 정의는 이러하다.

기쁨이란 
내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즐거워하는 것이란다.

기쁨의 정의를 알아 본 후 "나를 가장 기쁘게 하는 것?"이라는 질문이 주어지고
주인공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아이들 누구나 좋아하는 장소 놀이터부터 가보자!
내가 좋아하는 장소에 대해서도 알아보며 기쁨을 느끼하는 것들을 찾아본다.

이번에는 도서관을 가보자!
내가 좋아하는 책을 알아보며 그 책에 대해 기록해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내가 좋아하는 동물, 내가 좋아하는 시간, 내가 좋아하는 물건에 대해 나온다.

나를 가장 기쁘게하는 사람은 바로 가족이 아닐까? 생각한다.
가족에 대한 페이지도 빠질수 없다.

책을 쭉 읽다보면 나를 기쁘게하는는 것들이 정말 많음을 느낄 수 있다.
나를 기쁘게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며 
페이지마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아이와 이야기나누며 추억을 기록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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