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읽어 보라는 권유에 따라 집어 들었던 책. 김동인이 지은 이 책은 이 시대의 가난한 여인상과 그 슬픔을 잘 반영하고 있다. 내용에 대해서는 독자를 위해 언급할 수 없으나(ㅜ_-) 토속적인 분위기가 물씬 난다. 어린아이들은 읽을 작품이 안돼지만, 중학생 정도면 읽어두는게 좋다(수능에 나오는 때도 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