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본즈와 함께하는 덧셈뺄셈 수학 추리 모험 팩티비티
조니 막스 지음, 존 빅우드 그림, 황혜진 옮김 / 사파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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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유림이의 수학의 재미를 더

이끌어 주기 위해 제가 이번에 선택한

책은 [사파리-셜록본즈와 함께하는 덧셈

뺄셈 수학 추리 모험]이랍니다.

기존의 수학 문제집과는 다른 책인데요.

셜록본즈와 함께 즐거운 수학추리를 할 수

있답니다. 지겨운 수학에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위한 안성맞춤!!


요즘 수학은 많이 달라졌지요.

이제 수학도 재미있게 놀이하듯 개념을

익히는 수학이 대세라는 사실!

수학연산에 지쳐있는 유림이에게 딱!

지금 필요할 것 같더라고요.

악당을 잡기 위해 단서를 풀다 보면

덧셈과 뺄셈이 저절로!수학 사고력도 쑥쑥!!

길러진답니다.



역시나 아이들 수준에 맞게

앙증맞은 돋보기가 들어있요.

이 돋보기로 이제 문제의 답을 볼 수

있답니다.

책에다가 답을 안써도 돋보기 하나면

탐정이 되어 답을 알 수 있지요.

정말 재미있을 것 같더라고요.

특히나 7살 유림이는 돋보기 홀릭이더라고요.

돋보기 사용후에는 꼭 돋보기 주머니에

넣어 두세요. 잃어버리면 아까워요..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하는

[셜록본즈와 함께하는 덧셈 뺄셈 수학추리 모험]은

총 5단계로 이루어져 있어요.

각 단계마다 수학 추리 모험을 완수하면

메달과 셜록 본즈의 탐정 배지를 받을 수 있답니다.

다른 책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이 책에서는 경험할 수 있지요.

그럼 즐거운 수학추리 모험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이 책의 제일 장점은 돋보기예요.

돋보기를 수평으로 정답상자에 갖다 대면

신기하게 정답이 보이더라고요.

근데 이게 아이들이 스스로 하고 흥미를

돋우워 주더라고요.

너무 기발한 아이디어! 칭찬 가득합니다.

유림이도 돋보기가 맘에 드는지 계속

답먼저 보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아~ 맞다. 돋보기는 나중이지"

그러는 유림이였답니다.


요즘 연산만 계속 풀고 있는 유림이에게는

셜록본즈와 함께하는 수학 추리 모험이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있어 보이더라고요.

또한 책에 스토리를 접목시켜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수학을 풀면서

수학 사고력까지 자라날 수 있겠더라고요.


어제는 하루종일 셜록본즈와

함께 수학 추리 모험을 떠나보았는데요.

유림이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더라고요.

특히나 정답 상자가 무려 210개나 있어요.

이거 일일이 하나씩 돋보기로 보는

재미가 있어요.

이제는 답을 안 써도 되고 돋보기로 확인하니

계속 계속 반복해서 풀어보기에도 좋더라고요.

반복학습 ! 너무 좋아요!


약분은 아직 어려워서 하지는

않았어요. 이 부분은 큰아이가 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뒤로 가면 살짝 어려워 지는 부분도 있으니

참고 하세요.

난이도에 따라 총 다섯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니

각자의 실력에 맞게 풀어 보세요.

유림이는 하나씩 정답을 맞춰 갈때마다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아 맞았다""진짜 답이네" 이러면서

혼자 중얼 거리더라고요.

아이들이 셜록본즈와 함께 추리하면서

정답을 맞춰가니 성취감은 두배로 껑충!!

어느새 자신감이 붙어 있는 유림이랍니다.

악당 모리쥐티 교수가 훔쳐간

고대 다이아몬드를 찾아낼 수 있을까요?


분수는 아직 어려워 하기 때문에

한 번 훑어 보기만 하는 유림이였어요.

그래도 하고 싶은지 계속 보고 있더라고요.

앞부분 먼저 해보고 천천히

단계를 높여 가봐야 겠어요.

어제는 셜록본즈와 함께하는 덧셈 뺄셈

덕에 너무나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어렵게만 생각되던 수학의 원리를 어느새

셜록본즈덕에 알아가고 있답니다.



동생 유림이가 뭔가를 재미있게

하고 있으니 큰아이도 궁금한지 자기도

해보더라고요.

10살 유나는 분수를 해보았어요.

돋보기를 사용하니 유나도 너무

재미있게 하더라고요.

수학을 보면 겁부터 내는것이 아니라

답이 뭘까? 궁금해 하며 차근 차근

풀어보는 유나였답니다.

그리고 마치 자신이 탐정이라도 된듯이

돋보기로 정답을 찾아 내고 있더라고요.

유나 유림이에게 너무나 재미있는

셜록본즈와의 수학 추리 모험 이였어요..

셜록본즈와 함께하는 수학 추리 모험

시리즈는 덧셈 뺄셈/곱셈구구

2권으로 나눠져 있어요.

곱셈구구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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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시에가 된다면? 커리어 하이 3
스튜디오 덩크 지음, 리리 외 그림, 강방화 옮김 / 웅진주니어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직업에 대한 생각을 좀 더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기 위해

이번에는 [파티시에가 된다면?]을

준비해 보았어요.

정말 요즘 인기 많은 직업중에 하나이지만

파티시에가 되려면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알아야 하는지 배워 보도록 해보려고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직업의

세계에 들어가 볼까요?






길거리를 거닐다 보면

너무나 보기 좋은 디저트들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그것들을 보고 있으면 기분 또한

행복해 지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직접 내가 만드는 파티시에가 된다면?

우리는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요?

또 파티시에가 되기전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이들 수준에 맞게 파티시에의 직업에 대해

자세히 풀어놓은 책이랍니다.





차례를 살펴 볼까요?

- 파티시에는 어떤 직업일까?

- 파티시에가 되려면?

- 실제로 해보자

- 파티시에가 되고 싶은 친구들에게

총 4부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커리어하이 세번째 시리즈 [파티시에가 된다면?]

4개의 시리즈로 되어 있더라고요.

다른 시리즈도 너무나 궁금하네요.






등장인물 소개도 있는데요.

캐릭터들이 너무나 귀엽더라고요.

그림 하나 하나가 귀엽고

파티시에라는 직업을 느끼기게

잘 표현 되어 있었어요.

글로만 되어 있었다면 이리 쉽게

이해하지는 못했을 것 같더라고요.






파티시에란?

케이크,과자류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직업이랍니다.

파티시에라는 직업의 매력을

보여주더라고요.

나만의 가게를 열 수 있고,맛있는 과자를

만들 수 있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일할 수도 있다는 점을

알려 주고 있어요.

또한 파티시에의 하루,밀착취재를

통해 파티시에라는 직업이 쉽지 만은

않은 직업이라는 것을 보여 주기도 하더라고요.

큰아이는 파티시에가 되려면 엄청 일찍 일어나서

준비해야 한다며 힘들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단순히 파티시에라는 직업을

간단히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귀여운 캐릭터들을 통해 좀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설명해 두었고

만화형식이라 아이들도 거부감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직업이라는 책이 어찌보면 지루할 수도

있는데 초3인 유나가 읽기에는

너무나 재미있게 되어 있었어요.






자신의 꿈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도전을 해보자는 이런 내용들 좋았어요.

파티시에가 되기전 초등학생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알려 주었는데요.

집안일 돕기가 있더라고요.

참으로 좋은 책이네요. ^^ 도와야지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 자신의

역할을 최선을 다해 해내보자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지금 맛있게 먹고 있는

빵이나 디저트류들이 나와 있어요.

각 나라별로 대표되는 디저트류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알고 먹으면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 하더라고요.

자신이 좋아하는 디저트가 어느나라를

상징하는지 알고 나니 유나도

재미있다고 하네요.

저는 티라미수 이탈리아의 대표 디저트네요.

유나는 마카롱을 좋아해요.프랑스의

대표 디저트였군요.




파티시에가 되기 위해

실전에 쓰이는 재료와 도구들도 나와있어요.

이것들을 보니 유나는 머리가 아픈듯 해요.

파티시에가 되려면 간단하지 않구나!

라는 것을 한 수 배운 듯 하더라고요.

동생 유림이가 장난감 디저트로

가게를 연다고 가져오니 유나는 파티시에가

얼마나 어려운 건지 아냐며

한 소리 하더라고요.^^


우리 나라의 제빵의 역사도

쉽게 나와 있고

망설이지 말고 꿈을 좇자라는 말이

아이들이 파티시에 뿐 만 아니라

다른 꿈을 가지고 있다면 그 꿈을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보라는 메세지가 담겨 있어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묻고 답하기도

있답니다.

너무 알차게 파티시에라는 직업에 대해

표현해 놓은 책이라 맘에 들더하더라고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엄청 재미있게 읽더라고요.

파티시에게 되고 싶은 친구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파티시에라는 직업을 좀 더 알 수 있고

이해하기 참 좋았던 책이였답니다.

유나도 모든 직업들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고 그 꿈을 위해 미리 포기하지 않고

지금부터라고 열심히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느낀 듯 합니다.

요즘 직업들은 상당히 많아졌고 생소한 직업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지요.

라떼의 ~ 시절과는 많이 달라져있는

직업인데요. 그래도 아이들에게

"커서 뭐가 될래?"물어보면 선뜻 대답하기

힘들어 하더라고요.

그럴때 일 수록 직업에 대한 책들을

읽으므로써 아이들에게 직업이나 꿈을 찾아

주는 것 또한 너무 중요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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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마 정신줄 완전판 20 - 시즌2
신태훈.나승훈 지음 / 웹툰북스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많이 보는 만화 중에 하나는

바로 놓지마 정신줄인데요.

예전에는 안보더니 이제 볼 나이가

되었는지 관심가지고 낄낄 거리면서

보고 있더라고요.

만화가 다 자신의 볼 나이가 되니

재미코드를 찾아 보는가 봐요.

지금도 우리 서자매는 열심히

[놓지마 정신줄]을 시청하고 있답니다.




[놓지마 정신줄!]

누적 조회수 28억 뷰에 빛나는 초인기 웹툰으로

단행본 [놓지마 정신줄]시리즈 20권 출간!

시즌2 제 820화에서 882회까지 연재분을

모아 펴낸 책이라고 하네요.





너무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가득합니다.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는데

[놓지마 정신줄 시즌2]를 보면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면 너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전국 서점,대형마트 단행본 웹툰 분야

베스트셀러!






너무 재미있고 일상생활 속에

엉뚱함이 느껴지는 내용들이 가득해요.

한 편의 시트콤을 보는 것 같더라고요.

머리 식히기에 너무나 좋은 그리고

엔돌핀이 필요할 때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텔레비전으로 보는 것과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내용들이 다 재미있기도 했지만

그 중에서 저는 -청소기를 사야겠어-

-혼자 다녀 올 수 있지?- 요거 잼있게

봤어요. 요즘 청소기가 너무 비싸지요?

저렴한 것도 있지만 비싼 제품은 정말 너무나

비싸잖아요. 이제는 청소기를 모시고

살아야 하는 신세.. 이거 보고 주부인 저는

너무 웃기더라고요. 공감가는 부분이였어요.

그리고 -혼자 다녀 올 수 있지?-는

아주 살짝 더러운 이야기인데요.

완전 빵 빵 터졌어요.

혼자 낄낄거리며 읽었어요.



유나도 머리 식힐겸 저녁에

[놓지마 정신줄]웹툰을 보고 있는데요.

아직 7살 유림이는 이해를 못하니

읽지도 못하고 ㅎㅎ 10살 유나는

너무 재미있는지 혼자 웃으면서 보더라고요.

그리고 캐릭터들의 표정들이 너무나

생생하게 그려져 있어서

더 재미있더라고요.




10살 유나가 재미있게 본 내용은

-칭찬 스티커를 받아라-예요.

딱 유나가 재미있을만한 부분이였어요.

칭찬스티커를 받으려고 너무나

애쓰는데 ㅎㅎ

유나가 하는말이 "집이야 감옥이야?"

읽어보면 이 말이 이해가 되실 거예요.





현실남매의 모습도 보여주고

현실 가족애도 보여주고

너무나 웃긴 내용들이 한 가득 들어 있어요.

저도 머리 식힐때는 역시나

[놓지마 정신줄]웹툰을 찾게 되더라고요.

예전에는 잘 보지도 무슨 내용인지도

몰라서 못봤던 놓지마 정신줄인데

이제는 재미있게 보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도 좀 컸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놓지마 정신줄]완전판 시리즈가

많이 출시 되었네요.

전 이번에 너무 재미있게 봐서

다른 것도 한 번 읽어봐야 겠어요.

요즘같이 무료한 날에 읽기 딱 좋은 책이지요.

한 번 손에 잡으면 끝까지 볼 수 밖에

없는 재미있는 책이였답니다.




[놓지마 정신줄 시즌2]21권도 기대 만땅!

놓지마 정신줄 시트콤이 방영되나 보네요.

벌써 하고 있었군요.

요것도 잼있어 보이네요.

아직 애들이 보기에는 좀 그러니

저만 살짝 봐봐야 겠어요.

역시나 인기 웹툰은 뭔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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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새를 품었으니 동시만세
김현숙 지음, 김주경 그림 / 국민서관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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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동시집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해요.

동시는 굳이 아이들 뿐 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책인데요.

그래서 저는 동시집을 매우 좋아해요.

특히나 지금 7살 유림이에게 동시집을

읽어주며 좀 더 따뜻한 마음과

풍부한 표현력을 길러 주기 위해 자주

읽어 주려고 노력중이랍니다.

하지만 유림이 보다 언니인 유나가 더

좋아하는 동시집이예요.^^

어쩜 이리 표지가 이쁜가요?

저자는 2005년 월간[아동문예]로 등단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그림을 그린

김주경씨는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공상하며 그림 그리는 것이 너무 좋아서 지금은

어린이책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하네요.

[아기 새를 품었으니]는 김현숙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이라고 하네요.

첫번째 동시집도 무척이나 궁금해 집니다.

저만 보기 아까운 동시집!

살짝 보여드릴께요.

그림과 글이 너무나도 귀엽고

아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에

너무나도 좋은 동시집예요.

특히나 동시집은 잠자기 전에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너무나 좋더라고요.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동시집 읽기는

무척이나 추천해 주고 싶어요.

우리 유림이도 재미있게 읽었으면 하네요.

1부에서 4부로 나눠져 있어요.

자연을 주제로 동시집은 완성이 되지요.

주변에 있는 사소한 것 하나에도 눈낄을

보내고 그것들을 담아내고 있답니다.

-사소해 보일지 몰라도 세상에서 자신의 역할을

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모른답니다- 시인의 말

동시는 글을 압축해서 쓰는 것이라

그 짧은 글 하나 하나에 시인도

읽고 있는 독자도 같은 것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기 새를 품었으니]는 충분히 마음으로

공감가는 내용들이였어요.

미소가 절로 입가에 드는 그런 동시집이였지요.

도토리

도토리의 딱딱한 윗 부분을

안전모로 비유했는데 재미있는 상상이

어우려져 있는 시였어요.

읽으면서도 "맞다.그렇네"하면서

도토리처럼 제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네요.

소의 꼬리를 보고

파리채를 연상시켜 쓴 동시는

아이와 제가 너무 웃으면서 읽었던

동시이기도 하답니다.

어쩜 저런 생각을 할 수가..

저는 어른이 동시를 쓴 다는 자체가

매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시는 말 그대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써야 하는 거잖아요.

[아기 새를 품었으니]동시집은

어른이 썼다고 보기에는 너무나 순순하고

맑은 그런 동시집이더라고요.


동시의 해석이 어려우신가요?

작가의 동시 해설이 뒷 쪽에 있어요.

작가가 어떤 생각으로 동시를 작성했을지

궁금하시다면 아이와 함께 작가의 머릿속으로

풍덩! 빠져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아기 새를 품었으니]는

"찌그러진 축구공"이 되어서라도

오목눈이의 둥지가 되겠다는 거지요.

내가 좀 힘들어도 오목눈이 아기 새를 품어

자유로운 하늘로 날려 보내겠다는 꿈이 담겨

있답니다- 동시 해설


유나도 동시를 읽고 따뜻한 표현법을

좀 더 많이 배워 갔으면 하더라고요.

아이들도 요즘 집에만 있어 힘든 시기인데

이렇게 따뜻함이 가득한 동시집을

읽으므로써 아이들의 마음도 조금은 편안하게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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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라는 못 말려 국민서관 그림동화 238
케네스 라이트 지음, 사라 제인 라이트 그림,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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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도서는 읽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한 에너지가 나오는

그런 어린이 도서예요.

밝은 이미지가 읽어주는 저도

책을 듣는 아이에게도 전달되는

그런 도서랍니다.

작가에 대해 알아보고 갈 시간!

글을 쓴 케네스 라이트와 그림을 그린

사라 제인 라이트는 네 아이를 키우는 부부작가라고

하더라고요.그래서 그런지 책에 사랑스러움을

너무나 잘 표현 했더라고요.

부부작가라 그런지 아이의 대한 따뜻한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고 롤라의 통통 튀는 성격도 너무나

잘 표현되어 있는 책이였답니다.

아이들이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스스로

생각하며 행동하는,독립적인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함께 책을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표지는 따로 벗겨보면 롤라더치와

곰돌이로 인형놀이를 할 수 있게

꾸며 놓으셨더라고요.

어머나~ 저런 생각까지 하다니~

책을 읽고 난 뒤 인형놀이도 재미있게

아이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림을 보고 있으면 롤라 더치는

상당히 밝은 아이이고 독립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는 그런 아이예요.

7살 유림이도 롤라 더치를 읽고 스스로

독립적인 모습을 보여 주면 좋겠다

싶어서 읽어주고 싶더라고요.

매일 제가 이거 해라/저거 해라

하니 정말 지치더라고요.

이제 롤라 더치의 영향을 받았음 합니다.


롤라 더치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롤라 더치는 마구마구 샘솟는 아이디어와

세상을 향한 열린마음,독립적인 성격으로

한 번 마음 먹은 일은 해야하는 성격같아요.

그리고 그 옆에서 지켜보는 곰돌이..

곰돌이는 왠지 부모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것 같은데..

곰돌이는 걱정과 염려 그리고 잔잔한

응원까지 해주는 역할이랍니다.

책을 읽어주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롤라 더치처럼 하루를 보내면 심심하지는

않겠다.. 푸히히 그리고 저리 하루를 보내면

아이들의 뇌를 자극시켜서 창의력이 쏟구치겠다.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고, 읽는 내내 저 또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얻어가더라고요.

아이들 뿐 만 아니라 요즘 지쳐 있는 어른들도

[롤라는 못 말려]를 통해 밝은 에너지를

얻어가셨음 좋겠어요.

우리 유림이도 롤라의 멋진 하루에

푹 빠진 듯 보였어요.

부드러운 연필로 그린듯한 그림은 아이들의

마음을 좀 더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잠에 들기 전까지 롤라 더치는

상상력이 넘쳐 나는 아이였어요,

그리고 롤라와 함께 하는 동물들도

너무나 귀여운 캐릭터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거예요.

일어나서 잠들기 까지 호기심 많은 롤라는

진심을 다해 하루를 보내고 있더라고요.

우리는 이 아이처럼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요?

롤라의 이야기는 그림과 잘 동화되어 있고

글밥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느끼게 해주는 것들이 많은 책이였어요.


잠들기전 롤라는

내일은 무엇을 할까?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하고 잠들기 전까지 흥분상태^^

하지만 롤라는 곰돌이의 편안한 포옹과 함께

내일을 기다리며 잠을 청하지요.

그리고 또 다시 시작될 롤라의 멋진 내일이

기대되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책을 읽고 난 뒤

자신의 친구가 롤라 더치라고 생각하고

롤라 더치라는 친구에 대해 소개 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는데요.

큰아이 유나는 "제 친구 롤라는 밝고 긍정적인 아이예요."

둘찌 유림이는 그냥 부끄러워서 꾸물 꾸물 거렸어요.

책의 그림과 글을 통해서 [롤라는 못 말려]

롤라의 엉뚱하지만 진심을 담은 하루를 느껴보세요.

하루 하루가 지루하다고요?

그러면 우리의 롤라는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 살짝 살펴 볼까요?

롤라와 함께라면 하루가 심심할 틈도

지루할 틈도 없답니다.



푹 자. 왠지 내일도 굉장한

하루가 될 것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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