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펫 멍냥 컬러링북 - 매일매일 행복하게
최진규 그림, 비마이펫 원작 / 서울문화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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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이 끝나고 바로 ㅜㅜ

봄방학이 또 시작되었지요.

심심해 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마음의 힐링을 위해

컬러링북 시작해 볼까요?








* 반려동물 지식 정보 채널[비마이펫]의

리리와 삼색이가 컬러링북으로

만들어졌네요.

저는 잘 알지 못하는 채널이지만

고양이나 강아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알수도 있겠네요.

* 비마이펫

'우리 아이의 시간을 더 행복하게'

라는 미션 하에 반려동물 콘텐츠 기반의

플랫폼을 만들고 있어요.

반려동물의 건강,행복에서 부터 생활 팁까지

다양한 지식 정보 콘텐츠를 발행하고,

구독자 25만명의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답니다.

요즘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는 시대라

이런 채널이 도움이 많이 되겠더라고요.






요즘 반려동물을 많이들

키우고 있는데요.

우리 서자매는 반려동물이 없어서

키우고 싶다고 하긴 하는데

전 자신이 없어서 못 키우고 있네요.

그래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위해 귀여운 컬러링북을

준비했답니다.

대리만족이라도 할 수 있다지요^^





컬러링북 주인 바라기 리리와

겉바속촉 삼색이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해요.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의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색칠도안만 있는것이 아니라

만들기도 같이 들어 있더라고요.

책갈피도 만들수 있답니다.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가랜드 도안은 만들어서

아이들방에 걸어두면 너무 좋아할 것

같네요.

나중에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봐야겠어요.


컬러링 엽서 도안까지!!

어른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색칠 놀이를

안겨주는 멍냥 컬러링북!!

코로나로 답답한 시기에 집콕놀이로

이만한 아이템은 없을 듯 하네요.



컬러링북에 또 다른 미니 컬러링북까지

같이 도착했어요.

미니 컬러링북은 둘째 유림이가

너무나 좋아해서

유림이가 갖기로 했어요.

둘이서 신나는 색칠놀이 시간을

가져보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일상을

다룬 컬러링을 비롯하여

비마이펫 동물 친구들과 함께 하는

추억 컬러링,계절과 여행을 테마로 담은

상상 컬러링 등 여러가지 주제를

담고 있으니 아이들도 자신이 하고 싶은

컬러링을 선택하여 즐겁게 색칠 놀이

할 수 있답니다.



표지보자마자

아이들 얼굴에 미소가 퍼집니다.

귀여운 캐릭터 멍냥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 가져 보자고요^^




색연필,싸인펜 다 꺼내와서

열심히 둘이서 색칠하고 있어요.

이번 컬러링북은 큰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선택한 것인데

둘째도 미니 컬러링북이 생겨서

덩달아 신나게 하더라고요.

컬러링북 하면서 귀엽다고 난리 난리!!






민속놀이,명절에 대한 색칠을 하고 있네요.

미니컬러링북 은근 어려워 보이던데

열심히 사부작 사부작 하고 있는

유림이랍니다.

워낙 미니미니한 사이즈를 좋아해서

그런지 계속 들고 다니더라고요.



이시간 만큼은 아주 집중하면서

재미있게 색칠하고 있는

아이들이랍니다.

봄방학은 짧긴해도 그만큼 할 것이

더 없더라고요.

코로나가 더 심해져서 나갈수도 없고요ㅜㅜ

그럴때는 집에서 컬러링북 하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컬러링북의 장점은

조용히 오래 한다.^^

아~~ 컬러링북 하는 시간만큼은

저도 자유의 시간이랍니다.

저도 좀 쉬어야지요~^^

멍냥 컬러링북은 아기자기한 색칠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그만큼 엄마의 육아 시간이 좀

줄어든다는 사실!!^^

너~~~ 무 좋구나!!






큰아이 팔이 아프도록

열심히 색칠했네요~~

귀여운 멍냥이를 보니

마음까지 행복해 지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둘찌 미니 컬러링북

작품이랍니다.

미니 컬러링북 작아서 색칠하기

어려워 보였는데 제법 잘 했더라고요^^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이였어요.

이렇게 주말 내내 즐거운 컬러링북으로

힐링하는 시간 가져보았답니다.





비마이펫 멍냥 컬러링북으로

즐거운 집콕 생활 이어가봐요^^

내일은 또 어떤걸 색칠하나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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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 방앗간의 편지
알퐁스 도데 지음, 이원복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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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로 인해

마음마저 삭막해지고 있는데요.

딱!! 이럴때 풍차 방앗간의 편지를 읽고 나니

조금은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도는것

같더라고요.

이글의 저자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저자 : 알퐁스 도데

프랑스의 대표적인 서정적 소설가이자

수필가!

1858년 첫 시집이자 마지막 시집인

[사랑하는 여인들]을 발표하여

언론의 호평을 받음.

또한 이때부터 신문과 잡지에 단편 소설과

연대기를 발표하기 시작함.

'프로방스 연대기'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던

단편 소설들을 모아 [풍차 방앗간의 편지]라는

이름으로 출판함.




알퐁스 도데의 [별]

유명한가 봅니다.

저는 책과 거리가 멀어서 그런가 ㅎㅎ

읽어보지 못했네요.

하지만, 풍차 방앗간의 편지를 읽어보니

왜 [별]이 사랑받았는지

알것같더라고요.

[풍차 방앗간의 편지]는 앞에서도 말한 것과

같이 알퐁스 도데의 단편들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이제 프랑스의 작가 알퐁스 도데의

감성으로 빠져 볼까요?




알퐁스 도데의 작품은

한국에서 [별],[마지막 수업]이

큰 사랑을 받았다고 하네요.

마지막 수업은 이번 도서에서는 빠져

있으니 다음에 읽어 보도록 할게요.

수많은 알퐁스 도데의 단편들 중에

제가 재미있게 읽은 단편들로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우선 방앗간에 입주하는 날.

파리 생활에 지친 도데는

고향 근처 아를에 있는 가족 소유의

저택으로 은둔하여 창작 활동에 전념했다고

하네요.

이 단편들을 쓰기 위해 주변 인물들이나

사물들을 잘 활용하였어요.

방앗간에 입주하는 날

근처에서 만나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에요.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수팅2가 삶의 애환도 느끼면서

재미있고 감동적이게 읽은 내용이에요.

신식 제분소 때문에 고객을 잃었지만

항상 바쁜척 일감이 넘치는 척 하면서

풍차 방앗간을 돌리는 제분업자의

이야기 였어요.

이 이야기는 지금 우리 현실에서도

해당되는 내용이기도 해요.

하루 하루 변해가는 현실에서

삶의 터전과 자신의 일터를 또 누군가에게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도데는 이러한 상황을 마을 사람들과

따뜻하게 마무리 하며 감동을 선사해 주었어요.

하지만, 영감이 죽고 풍차를 이어 갈 사람이

없자 이제 이 일도 사라졌지요

p 35

- 이 세상의 모든 것에는 끝이 있는 법이니...

마지막 이 말이 좀 애달프기도 하더라고요.



[스갱 씨의 염소]

자유를 갈망하는 스갱 씨의 염소들..

늑대에게 잡아 먹힐 줄 알면서도

산에서의 자유를 만끽하는 염소..

이 단편이 1866년에 발표되었다니~~

와우~~

주인의 입장과 염소의 입장을 너무 재미있고

서정적이게 묘사를 해서

완전 몰입하면서 읽었어요.

그리고 염소의 최후를 지켜 보면서 안전한

생활이 우선일까? 아님 자신이 희생될지

알면서도 도전하는 염소의 하루가 좋은 것인가?

나름 깊은 생각도 하게 만드는 단편이였어요.

그 시대를 풍자하면서 지은 단편이겠지요?




[별]

드디어 별이 나왔네요~^^

어느 목동이 주인집 아가씨와

하룻밤 별이 빛나는 하늘 아래서 밤을

새는 이야기를 담았는데

저역시 거기 있는 목동이 되어 함께

별을 보며 잠드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저자의 표현은

p59

- 가끔 나는 이 수많은 별들 중에서

가장 곱고 가장 빛나는 별 하나가 길을 잃고

헤매던 중 내 어깨 위에 내려 앉아 잠이

든 것이 라고 상상했다.

아~~ 너무 아름다운 표현이구나!

저런 감성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단편을 읽고 화만 내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건 뭘까요?^^

저도 감성적인 엄마로 바뀌어야 겠다 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지요.^^




[교황의 노새]

이 단편을 읽을때 엄청 사이다 같았어요.

p85

- 그리고 생각해 보시라. 무려 7년 동안이나

벼르고 벼른 일이지 않은가.

복수 중에서도 이보다 더 멋진 예는

없을 것이다.

7년을 기다린 복수. 교황의 당나귀에게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지더라고요.

역시 나쁜것들은 벌을 받아야 해요.^^

너무 재미있고 통쾌하게 읽은 단편이랍니다.




[보케르의 승합마차]에서는 부정한 아내의

이야기를 남들이 하는 것을 들은

칼칼이 남편이 혹시나 사고를 치지 않을까?

조마 조마하며 읽었고,

[아를의 여인] 아를의 여인을 사랑하다

결국 그녀를 잊지 못해 자살한 이야기인데

그 슬픔이 그 어머니를 통해 전해졌어요.

[퀴퀴냥의 사제] 신도들에게 지옥에 갔다온

꿈 이야기로 겁을 주는 내용이였는데

터무니 없어 보이긴 해도

재미있는 요소들이 가득해서 읽을만한

내용들이였어요.

[황태자의 죽음] 죽음 앞에서는 황태자도 그냥

힘없는 그런 인간일 뿐이라는 ..

아무리 현실에서 권위가 있고 돈이 많은들...

죽음앞에서는 아무것도 소용없다는 것을

알고 마냥 울어버리는...

힘없고 나약한 인간이라는 것을 한번 더

느끼게 해주었지요.

[들판의 군수] 자연에 취해 나중에는 옷까지 풀어

헤치고 들판에 누워 시를 짓고 있는

군수를 보니 눈 앞에 그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황금 뇌를 가진 사나이의 전설] 아낌없이 주려고

한 그는 마지막까지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황금을 떼어 팔아버립니다.

아~~ 참으로 슬프고 감동적이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이 단편은 좀 복잡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요.

[세 번의 독송 미사] 참 재미있게 읽은 내용

이기도 해요.

악마의 기운에 눌려 ?^^아니 악마의 속삭임에

빠져 사제가 만찬 먹을 생각에

대충 대충 미사를 진행하는 내용이

너무나 재미있게 묘사되어 있었어요.

[고셰 수사의 약초 술] 가난한 수도원을

지키기 위해 만든 술이 자신을

알코올 중독자로 만들어 버리죠.

하지만, 그 마저도 악마의 유혹이라고

생각해요. 그것도 그 시대의 종교적인

것들이 담겨져 있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아~ 하나 하나의 단편들이 지금 서평을

하고 있는 순간에도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고 있더라고요.





[노인들]

친구의 부탁으로 그의 조부모를 대신

만나러 가서 겪은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에요.

소박한 시골에서의 풍경들이 담겨져 있고

손님을 대하는 인심 넘치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날 수도 있지요.

별일 없는 소소한 내용들이지만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어요.

읽는 동안 힐링이 된 단편이였어요.

p140

- 손을 부들 부들 떨면서 몸을

추켜올리는 할아버지,의자를 붙잡아

주고 있는 꼬마 소녀들,할아버지 뒤에서

두 팔을 내밀고 숨을 죽이고 지켜보는 할머니,

열린 찬장과 차곡차곡 쌓아 놓은

붉은 냅킨에서 흘러나오는

은은한 베르가모트 향기..

아, 얼마나 정겨운 광경인가.

이부분에서 집안 광경들이 생생하게

묘사되면서 정겹다 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이 단편의 끝에

- 역시 내 남편이야. 아직도 저렇게

잘 걷고 있잖아.

이 글이 할머니의 사랑스러운 마음이 잘

표현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시인 미스트랄]

친구인 시인 미스틀랄과의

진한 우정을 확인하고 시골 축제에

함께 어울리는 내용을 담았어요.

-이제 시는 집어 치우세. 축제를 보러 가야 하네

이 말 한마디가 얼마나 흥분되던지..



[오렌지]

오렌지라는 과일 하나로

이렇게 멋진 글을 쓰다니~

주제에 또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오렌지를 읽으면서 오렌지 나무를

생각하게 되고 또 다른 과일들이

많이 열린 과수원이 머릿속에

펼쳐지더라고요.

알퐁스 도데의 글은 풍차 방앗간,

스갱씨의 염소 우리,마을의 축제들을

떠올리수 있게 만드는 글의 마법사같이

느껴졌답니다.

p202

오렌지를 잘 알려면 지중해의 찬란하게

빛나는 푸른하늘과 온화한

대기 속에 펼쳐져 있는

발레아레스 제도,사르데냐,

코르시카 혹은 알제리 같은 원산지에

직접 보아야 한다.

지금 우리는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는 듯 해요.

부족함 없이 지내는 요즘 아이들..

특히 먹을거리는 예전에 비해 너무 풍족하고

쉽게 얻을 수 있기에

그것이 어떻게 우리에게 오는 건지

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봐야 할 것

같더라고요.

자연이 주는 것은 결코 쉽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것 같아요.

오렌지 뿐만 아니라 모든 과일은

자연이 주는 맛있는 선물입니다.

지금 눈을 감고 마트의 과일이 아니

과수원의 과일들을 떠오려 보세요.




설명절 내내 마음의 힐링을 위해

읽어보려고 손에 잡고 있었어요.

글에 담긴 내용들이 서정적이고 공격적이지

않아서 읽기에 너무나 좋았고,

읽으면서 마음이 잠잠해 지고

편안해짐을 느꼈던 책이였어요.

잠시 알퐁스 도데가 살았던 그 시대에

머물었던 기분이 들었던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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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100층짜리 집 (미니 보드북) 100층짜리 집 3
이와이 도시오 글.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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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할 만한

미니보드북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특히 둘째 유림이는 미니 미니한

도서를 좋아하는데요.

미니북 사랑이 너무 넘쳐난답니다.

미니북은 여행갈때도 챙겨가기

좋더라고요.

수팅2가 선택한 미니보드북 만나러

가보실까요?



저자소개

★ 글/그림 : 이와이 도시오

현재 두 딸의 아빠로서 부모와 자녀의

창조적 관계를 넗히기 위하여

책과 블로그를 통해 정력적으로

발신하고 있어요.

저서로[이와이 씨 집에 잘 오셨습니다.]

[어디가 이상해?] [100층짜리집]...

있습니다.



도서가 이렇게 귀여울 수 있나요?

보드북이라서 유아부터 보기 너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숫자익히기에도 안성맞춤!!

재미는 물론 상상력까지

길러줄 수 있는 도서더라고요.

그리고 1부터~100까지 숫자도 익혀보세요.




100층짜리 집 하늘과 바다 미니북은

10층 20층 30층...

올라가면서 또는 내려가면서

저절로 100까지 숫자를

쉽게 익힐 수 있는 그림도서에요.

우리 둘째는 1학년이라 숫자는 다 알지만

상상력이 좀 약한 편이거든요.

하지만,100층짜리 집 미니북을 읽더니만

흥분하고 말았답니다.

왜냐고요?




앙증맞은 사이즈에

한 장 한 장 넘기더니

그림에 푹~~빠지더라고요.

글밥은 많지 않지만 그림만으로도

이 책이 보여주고자 하는 것들을

다 익힐 수 있어요.

그림을 보더니 유림이도 상상의

나래를 펼치더라고요.

자신은 80층이 좋다며~~^^

며층에는 어떤것이 있고 ~~^^

이 그림 좀 보라며~~~^^




바다와 하늘 이야기로

시작되는데요.

바다 100층 짜리 집에서

콩이는 10층씩 바다 아래로 내려가면서

여러 동물들을 만나고

그 동물들의 특징도 알아가며

바닷 속 이야기에 푹~~ 빠질 수 있어요.

바다 속에는 어떤 집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저는 그림이 너무나 마음에 들더라고요.

아이들의 뇌를 자극할 만한 상상력 가득한

그림들이 펼쳐지고 있답니다.





하늘 100층 짜리 집에서는

추피와 함께 위로 위로 올라가 봅니다.

책도 하나는 아래로 하나는 위로 열게

되어 있더라고요.

참으로 재미있는 유아보드북이에요.

추피와 함께 만나본 하늘속 친구들..

구름/비/무지개.....

전 하늘이 더 좋더라고요.

특히 유림이는 오로라가 너무 멋졌다고

설명해 주었답니다.




위로 위로 올라갔다가

아래로 아래로 내려갔다가...

이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나봐요.

100층 짜리 집을 보니 예전에

초등학생 때 그림대회 하잖아요.

상상해서 그리는 그림이요.

딱!! 그런 그림에 어울리는 책이에요.

그만큼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도서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책 언제 오냐고 난리 치더니

오자마자 완전 싱글벙글!!

개운하고 씻고 한 참을 보더라고요.

그리고 저한테 종알 종알 그림책에 대해서

설명해 주더라고요.

원래 설명같은거 잘 안하는 아이인데

100층짜리 집은 자기는 어떤층이 제일

마음에 들고 어쩌고~~저쩌고~~

너~~ 이런 적 처음이다~~^^




아이들 여행갈때 병원갈때

가방속에 쏘~~옥 넣어가보세요.

기다리기 지루한 곳에 갈때는 꼭!!

100층 짜리집 미니보드북 챙겨가야 겠어요.

숫자도 익히고 상상력도 키워줄

도서로 완전 강추해드립니다.



바다 아래에는 진짜 100층짜리 집이

있지 않을까요?

하늘 위에도 진짜 100층짜리 집이

있지 않을까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각자 생각하는

하늘&바다에는 어떤 집이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져보고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도 가져보면

더 유익할 것 같다는

수팅2의 생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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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뿍이의 작업방 다이어리북 귀염뽀짝 시리즈 7
예뿍 지음 / 서울문화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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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만들기북을 소개해 드릴게요.

 

아기자기한 만들기들이

가득 들어 있어서

둘째가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초등학생이라면 다이어리

꾸미기에 관심이 많을 텐데요.

 

예뿍이의 다이어리북으로 예쁘게

완성해 보자고요.



저자소개

 

★ [예뿍이의 작업방]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예뿍이랍니다.

 

유튜브를 하기 전에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어요.

 

그림책 그림 작업자이기도 한

예뿍이는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만들기와

손그림등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해 드리고 싶다고 하네요.



차례를 살펴보니

아이들이 너무 하고 싶은 만들기가

가득 가득 담겨져 있더라고요.

 

자기가 하고 싶은 만들기 먼저

꾸미기 먼저 하면 된답니다.



둘째가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작품은 ~~ 핸드폰모양 다이어리에요.

 

워낙 핸드폰도 좋아하고

아담한 사이즈를 좋아하는 둘째에게

너무나 어울리는 다이어리북랍니다.



뒷 페이지에는 도안들이

있어요.

도안을 보고 도화지에 따라 그려보기도 하고

그냥 도안으로 만들어서 사용해도

되고요.

 

자기가 원하는대로 만들어 보아요.



책에 설명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나와있어요.

 

준비물도 간단한데요.

 

구멍을 뚫을 수 있는 펀치와 고리

그리고 손코팅지 그외

주변에서 많이 보는 휴지심...

이런것들이랍니다.^^





혼자서 하기 힘들다고요?

 

절대 무리 없이 만들 수 있지만,

더 재미있게 예뿍이의 다이어리북을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상단 QR코드를 찍으시면 예뿍이의 작업방을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어요.

 

만들기 영상 아이들이 유튜브로 자주 봐서

그런지 예뿍이를 알고 있더라고요.^^




종이구관 도안도 있고

귀여운 다꾸 꾸미기 세트도

있고요.

 

심심한 오후 언니와 함께

재미있게 만들기 했더라고요.

 

 

 

자기만의 다이어리를 만들어 보고

싶다면 또 만들기가 어렵다면

예뿍이의 작업방 다이어리북으로

아기자기한 영상과 함께 만들기의 재미를

느껴보면 어떨까요?



저녁식사 후 꼭 만들어 보고 싶다며

자기방으로 따라 오라고 하더라고요.

 

초등학교 1학년 유림이에게

너무 유익한 다이어리북이였어요.

 

오리고 그리고 색칠하고

붙이고...

 

자신만의 다이어리북을 만들고 있어요.




집중하는 모습이 참 이쁘더라고요.

 

예뿍이의 만들기 영상도 보고 싶다며

같이 보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집에 펀치가 어디로 갔는지

몰라서 스템플러로 고정시켜 주었어요.



핸드폰 모양 다이어리북

 

유림이가 속지도 꾸며서 같이

만들어 보았답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던 스티커도

붙여주었어요.^^



심플다이어리와 종이인형까지

만들어 보았답니다.

 

종이 인형 만들고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어떤가요? 귀엽지요?

 

 

아이들이 혼자서도 척!척!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만들기는 많이 도와줘야 했었는데

혼자서도 알아서 척!척! 하니

저에게는 자유시간이 길어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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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옷 가게 메를리 - 예쁘고 재미있는 놀이 그림책
카즈 지음, 박석현 그림 / 폴더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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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둘째가 아직 초등학교1학년이라

큰애와 다르게 손이 아주 많이 갑니다.

따분한 겨울 방학!!

이제는 집에서도 재미있고

알차게 남은 방학을 지내볼까요?



표지부터 아이들 눈을 사로잡을 만한

요소들이 가득하더라고요.

유아부터 초등학생 저학년까지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이제 살짝 들여다 볼까요?




캐릭터와 그림체가 너무 이뻐서

둘째가 좋아하고 흥얼거리면서

놀이북과 놀더라고요.

그래서 놀이북인가 봐요^^

저는 숨은그림을 찾아보려고 해도

눈이 침침!! 어질 어질^^

역시 나이차를 느끼네요.

아이들은 어쩜 요런것을 잘 찾는지~~~


[요술 옷 가게 메를리]는

'팝의 포켓 만들기', '공주님의

요술 드레스', '남쪽 나라의 대위기' 의

3가지 상상력 가득하고 흥미 진진한

이야기 속에서 5가지 놀이방법으로

구성된 재미있는 놀이 25개를

즐길 수 있는 책이랍니다.

그림까지 딱 1학년 둘째 취향이라

귀여운 캐릭터들도 따라

그려보기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 만들어 보고 있어요.



도대체 책이 언제 오냐며

너무 기다려서 그런지

도착하자마자 소파에 앉아서

이리 저리 구경하고 있는 둘찌랍니다.

다른 놀이북에 비해 여자아이들 취향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첫째에 비해 집중력이 떨어지는

둘째에게 놀이북은

최고인듯 하네요.

이렇게 집중하는 모습은 오랜만에

보는 듯 합니다.^^


쉴 틈없이 숨은그림들이 어디있나?

찾아보고 체크하는

유림이랍니다.

엄청 엄청 소중하게 다루고 있는

놀이북이랍니다.^^



특히 둘째는 숨은 그림찾기를

좋아하더라고요.

숨은 그림 찾아보고 어디에 있는지

저한테 설명도 해주더라고요.

자기방에서 한 ~~~ 참 이따가

나오더라고요.^^




여러가지 놀이가 가득!!

얼마남지 않은 방학 따분하게

보내지 말고 유림이와 함께

어린이 놀이북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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