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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요원 레너드 6 : 구미호가 나타났다! - 브라운앤프렌즈 미스터리 동화 ㅣ 비밀요원 레너드 6
박설연 지음, 김덕영 그림 / 아울북 / 2021년 1월
평점 :
[비밀요원 레너드]를 아시나요?
학교를 안가고 집에만 있는 아이들이
미디어에 노출이 많이 되더라고요.
텔레비전도 예전보다 많이 보게 되어
걱정을 하던 도중 [비밀요원 레너드]를 알게
되었어요.
[비밀요원 레너드]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의 미스터리 동화인데요.
동화로도 들을수 있으니 아이들이 하루 종일
듣고 있더라고요.
이번에는 레너드를 책으로 만나보았는데
역시나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였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도 같이
들어 있어서 더 좋아했어요.
표지만 봐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이번에는 어떤 임무를 맡고
비밀요원 레너드의 활약을 기대해 보자고요.

등장인물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이번 [비밀요원 레너드6]에서는 꼬리가
아홉개 달린 구미호와 빅풋에 대한 미스터리를
다루고 있답니다.
구미호와 빅풋은 큰아이와 작은아이도
잘 알기 때문에 책으로 만나보는 이야기는
어떨지 궁금해 하더라고요.


첫번째 이야기!
[구미호가 나타났다]
사람들을 홀려 간을 쏙 빼먹는다고
널리 알려진 구미호에 관한 전설은
사실일까요?
레너드의 추리는 과연 맞았을까요?
게다가 구미호의 여우 구슬은 신비함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비밀요원 레너드는 구미호의 한을
풀어줄수 있을까요?

그림 하나 하나가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기 너무나
귀엽더라고요. 그리고 색채감도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의 몰입감이 너무 좋았던 도서였어요.
큰아이는 그림이 아기자기 한 것들이
많아 따라 그려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큰아이는 여우고개에서 구미호가
나타나고 레너드가 구미호의 한을
풀어주는 이야기가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귀여운 무서움이 담겨져 있는
비밀요원 레너드였어요.
살짝 엉뚱발랄하고 흥미진진한 대모험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답니다.

두번째 이야기!
[빅풋의 비밀을 밝혀라!]
한국의 귀신을 만나봤으니 이번에는
또 다른 생명체를 만나볼까요?
바로 빅풋인데요.
저도 빅풋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어요.
거대한 몸이 특징인 빅풋의 비밀!!

레너드 요원은 빅풋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캐나다 로키산맥으로 떠나게 되는데요.
온몸이 털로 덮인 괴생명체 빅풋은
키가 무려3m나 된다고 하더라고요.
레너드가 촬영한 것은 빅풋이 맞을까요?
커다란 발의 정체는 빅풋이 맞을까요?
빅풋은 어디로 갔을까요?

빅풋은 캐나라와 미국에서 부르는
이름이 다르더라고요.
빅풋의 이야기가 저는 더 흥미롭게
다가오더라고요.
특히 큰아이는 빅풋을 찾아 다니는
스토리가 너무나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귀여운 캐릭터와 이렇게
미스터리한 일들을 풀어 나가니
심심할 틈없이 보더라고요.
그리고 각 미스터리가 풀리면
미스터리 보고서를 완성하는 페이지도
나온답니다.
지루한 하루 하루 비밀요원 레너드와
미스터리를 풀어가봐요.

[비밀요원 레너드]는 오디오 동화로만
접했는데 책으로 보니 더 생생하게
느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림이 너무나 귀여워서
도대체 누가 그린 거냐며 너무 자기 취향
이라며 좋아하는 큰 아이였어요.
듣는 동화 보는 동화 두개 다 듣고
읽고 ..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는 아이였어요.

아이들 머리 식힐겸 읽기 너무 좋은 도서였어요.
8살 11살 둘 다 좋아하는
비밀요원 레너드였어요.
무섭기만 한 미스터리 사건들을
함께 풀어가며 궁금증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비밀요원 레너드의 7번째
사건도 궁금하네요.
미리 살짝 만나보는 시간도 있답니다.
귀여운 레너드 요원과 함께 레너드7도
기대해 봅니다.

요즘 참 아이들에게 맞는 도서들이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재미있는 아울북의 비밀요원 레너드를
만나보세요.
공부끝나고 나면 딱 보기 좋은 도서예요.
그림과 내용모두 마음에 들어했던 도서랍니다.
구미호와 빅풋의 특징에 대해서도 배워보고
진짜 구미호와 빅풋이 살아있을지
이야기 나눠 보기도 하고요.
재미가득 비밀요원 레너드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