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언니들은 대담했다]
과연 어떤 언니들이 나올까?
언니들이 이루었던 것은 무엇일까?
제가 더 궁금해서 선택했던 책인데요.
우리 유나도 자신이 알고 있는
언니? 가 몇명 등장해서 더 재미있었고
모르는 언니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며
좋아하더라고요.
시대를 앞선 비전으로
세상을 바꾼
위대한 여성들'
표지에서 언니들은 두눈을 살포시 감고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이
서 있는데요.
36명의 언니들의 시대를 뛰어넘는
위대한 모습을 기대하며 책을 펼쳐 봅니다.
차례를 보면 아는 여성들도 있을 거예요.
유나가 좋아하는 인물인
과학자 마리 퀴리,처음접하는 음악가
비올레타 파라,미술가 쿠사마 야요이
환경운동가 왕가리 마타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선구자들이지요.
잘 아는 인물도 잘 몰랐던 인물도
[언니들은 대담했다]한 권의 책으로
머리속에 가슴속에 남겨 두길 바래봐요.
책 구성은 오른쪽 페이지에는 그림을
왼쪽 페이지에는 글을 쓰는 형식으로
채웠는데요. 글씨가 생각보다 좀
작더라고요.
한 페이지에 훌륭함을 담기에 큰 글씨로는
금방 채워졌을 것 같더라고요.
36명의 여성들이 살아온 삶과 세상에
남긴 훌륭한 업적을 담은 앤솔러지 형식의
평전이라고 하네요,
예전에는 남성 중심적인 사회였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속한
분야에서 아주 오랫동안 영향력을
끼쳐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머릿속에
남아있는 여성들..
역시나 언니들은 위대하고 대담하였더라고요.
읽다보며 제 자신이 좀 작아 보이게
되는건 뭘까요 ㅎㅎ
위대한 여성이 되고 싶은가 봐요.^^
과연 언니들의 이야기는
우리 유나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책 한권의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신다면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대담한 언니들처럼 미래를 꿈꾸고
언젠가 놀라운 일을 이루기 위해
하루 하루 성장하고 있음을 깨달은 시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맞이하는 자세.
이번 책은 언니들의 업적을 잘
알 수 있고 그들의 꿈을 향한 도전이
얼마나 값어치가 있는지를
알게된 시간이였어요.
또한 그림으로 표현된 언니들의
그림이 너무나 맘에 든다고 하더라고요.
36명의 언니들이 눈을 감고 서있는
모습이 뿌듯해 보이기도 하고
편안해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자신이 좋아하는 여성은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이야기 해주는
유나였답니다.
유나는 파티마 알 피흐리-교육 자선가의
업적이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유나처럼 딱 초3부터 읽기에 좋은 책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요즘 서로의 책을 바꿔서 읽는
유나와 수팅2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