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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 책임 ㅣ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브레멘+창작연구소 지음, 허민경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3월
평점 :
품절
유림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브레멘플러스의 내가 뭘?이라는
동화책인데요.책임이라는 주제로 읽다보면
재미와 책임을 동시에 일깨워 주는
유아동화책이랍니다.

표지가 너무나 귀여운데요.
어~~ 뭔가 잘 못 한듯 쳐다보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이들이 바라본 [내가 뭘?]은 어떨지
한번 같이 읽어 볼까요?

이야기책과 함께 3장의 생각카드와
1장의 질문 카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내가뭘?]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유대인의 교육법인 하브루타로 아이들의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유림이가 좋아하는 브레멘플러스는
하브루타 교육을 담고 있고,
유대인식 교육법으로 대화하고 토론하며
읽어요. 읽고 난 뒤 자연스럽게 책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동화에 나오는 책임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제 7살이 된 유림이는 코로나로 인해 유치원을
쉬고 있지요. 다들 그렇지요?
이 책은 처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가는 친구들이
읽으면 좋은 내용이예요.
아직 모든것이 서툴고 단체생활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같이 읽어보고 친구들과 잘 지내는
방법을 서로 이야기 해보세요.


어머나 동물 친구들이 너무나 귀여워요.
미안해~~ 아이구 귀여워라
브레멘플러스는 동물친구들의 캐릭터들이
나오는데요.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그림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더라고요.
유림이도 읽어보고 어린이집에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어요.

글밥도 딱 아이들 수준에 맞게
적절하게 있어요. 요즘 한글에 관심많은
유림이가 읽기에 너무 좋은 책이였어요.
혼자 읽을 수 있는 글자는 읽어보는 유림이!

중간중간 모르는 글자로 인해
언니가 같이 읽어주고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도
토론해 보았답니다.
브레멘플러스는 유림이가 너무나 좋아하고
자주보는 책이라 심심한 요즘 딱 읽기
좋았답니다.
지금 어린이집,유치원에 입학하기전
읽어보는 것을 권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