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미세 먼지에 정신 놓다
4계절 내내 우리 아이들은 미세먼지와
사투를 벌이는데요. 특히 봄이되면 미세 먼지가
너무 강하게 오니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해
그리고 스모그까지 아이들이 읽으므로써
왜 우리나라에게 미세먼지가 찾아오는지
우리몸에 어떤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놓지마 과학은 학교 교과수업과도
연계되어 있어 교과와 함께 볼 수 있으니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좋을 것 같아요.
딱딱하고 두껍고 재미없는 과학책은
빠이빠이~ 이제는 학습만화로 즐겁게
과학을 배워봐요.

저와 유나가 3학년되면 제일 걱정이였던
부분이 과학이였는데 이렇게 미리
놓지마 과학으로 재미있게 학습하고 가니
과학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올 것 같아요.
그나저나 빨리 코로나가 없어지고
학교에나 갔음 좋겠네요.

우와 1권부터 12권까지 뒷장에
나와있어요. 애독자들은 벌써 다 읽었을듯..
유나는 놓지마 과학을 이번에 처음 접하는
거였는데 어찌나 재미있게 읽는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바로 정독!
다 읽고 나서는 과학이 재미없는 것만은
아니라고 이야기 해주네요.

언니가 책을 읽으니 유림이도
궁금한지 옆으로 옵니다.
유나가 1952년 영국 런던에서 일어난
스모그에 대해 저에게 설명해 주더라고요.
며칠만에 몇백명이 죽었다며 어쩌구 저쩌구
요즘 들어 코로나 때문에 사망자들이 늘다보니
이제는 이런 사망자수에 굉장히 민감히
받아들이는 유나예요.
하루빨리 좋은 날이 오길 바랄뿐입니다.

13권에 이어 14권도 기대되는 놓지마 과학!
지금 딱 읽기에 너무 좋은 과학책으로
초등저학년부터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우리를 위협하는 미세먼지부터 바이러스까지
알기 쉽게 정리 되어 있으니 꼭 한번
챙겨 읽어보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