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드래곤 클럽 I LOVE 그림책
케이티 오닐 지음, 심연희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티드래곤 클럽]

책 일러스트가 너무 맘에 들어 

읽어보게 된 책이였는데요
역시나 유나도 너무나 재미있게

읽더라고요. 만화형식으로 되어있고 

그림도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가득 가득했답니다.


일러스트가 너무 맘에 드는 책!

티드래곤? 티드래곤은 생명체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세계에서 드래곤 중에 뿔에서 

찻잎이 자라는 특별한 종류의 드래곤이 있는데요

바로 티 드래곤이랍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 

괜찮다 싶은 책이였는데요.

시리즈로 또 한권의 책이 출시 된다고 

하더라고요. 너무나 기대되더라고요.



티드래곤을 키우기 위해서는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하는데 그것을 위한 모임이 

바로 티드래곤 클럽이랍니다.

4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는데요.

어떤 티 드래곤이 등장할지 

같이 판타지의 세계에 들어가봐요.



이야기는 대장장이 후계자 수업들 받고 

있는 그레타가 티드레곤,헤세키엘 그리고 

미네트를 만나게 되는 봄,그레타가 티 드래곤을

기르는 방법을 배우러 가서 에릭을 만나고 미네트와 

친구가 되는 여름,헤세키엘과 에릭이 만나게 된

티 드래곤 클럽 이야기를 듣게 되는 가을,

기억을 지워버린 미네트가 용기내어 그 기억을 

찾으려 하고 그레타가 멋진 대장장이가 되어 가는 

겨울까지 모두 네장의 사계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티드래곤의 차을 만들기에는

오랜시간과 정성이 필요해요.

너무나 빠르게 사는 지금 현대인들에게 

쉬어가라는 쉼표가 될 수 있는 그런 

그림책이랍니다. 10살 유나보다 오히려 

제가 더 눈낄이 가는 책이였어요.


"옛날 옛적에는 대장장이들이 

마법사만큼 중요했다"

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여기서는 편견을 깨는 여자가 대장장이

일을 배우고  헤세키엘이라는 남자는

찻집을 운영하지요.


아직도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편견에 

대해 꺼내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유나가 그림에 홀딱 반해 버렸어요.

그림이 섬세하고 정답고 특히나

티드래곤들이 너무나 귀여워요.



출판사서평을 보니

2018'아이스너 상'아동 출판몰/온라인 

만화 부문 2관왕

2018'드웨인 맥더핀 상'아동 만화 부문 수상

2018'하비 상'아동 및 영어덜트 부문 수상

2017[아마존]선정 최고의 만화 & 

그래픽노블

2017[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선정 10대

그래픽 노블

*최고의 그래픽노블에 주어지는'아이너스 상'

2관왕에 빛나는 작가

와우 너무 화려 하네요.


책 내용뿐만 아니라 그림보는 재미가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유나와 함께 티드래곤 클럽에 

푹 빠져 보세요.

왠지 차한잔 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 책이랍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권하고 싶은 한권의 그림책이랍니다.

낯설고 환상적인 티 드래곤의 세계로 

떠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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