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야는 욕심쟁이

토야는 욕심쟁이! - 배려 ㅣ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브레멘+창작연구소 지음, 윤상희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3월

하브루타 생각동화 - 지금 6살인 유림이에게 딱 어울리는 동화인것 같아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하브루타란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통론하며 논쟁하는 유대인들의 특별한

교육법이라고 하네요. 노벨상 수상자가 많이 나온 유대인의 특별한 교육법이 핫한 교육 트랜드로 떠올랐다고 하니 유림이도 동참해 봅시다.^^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시리즈.우리나라에 하브루타를 최초로 소개한 전성수 교수가 기획하고 감수한 국내 유일의 공인된 하브루타 생각 동화라고 합니다.

인성교육진흥법의 8가지 주제인 '예,효,정직,책임,존중,배려,소통,협동'을 이야기와 하브루타 질문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따로 인성동화를 읽을 필요가 업는 그런 동화랍니다

다람쥐 토야와 숲속동물의 배려를 배워봐요.

동물친구들의 도토리를 작지만 빠른 토야는 계속 뺏어 간답니다.

동물들의 그림도 이쁘고 익살 스럽기도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만한 동물들을 귀엽게 묘사에 넣어 놨어요

욕심쟁이 토야는 친구들의 도토리도 한아름 가지고 와서는

깊은 잠에 빠진답니다.

욕심쟁이 토야의 얼굴이 너무 잘 그려져 있더라고요.

생각카드를 통해 아이들의 두뇌를 깨워 주세요.

유림이 생각은 어때?

다음 장면은 어떨까? 너가 토야였으면 동물 친구들에게 어떤말을 했을까?

간단한 이야기 이지만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준답니다.

글밥도 유아 아이들이 읽기에 딱 적당하고

의성어,의태어를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한 편의 동시를 읽듯,리듬감 있게 책을 읽어 볼 수 있답니다.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유림이기에 저와 언니 유나가 한번씩 읽어 주었는데요,

유나도 읽어주면서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어 주었답니다.

맨처음 우리 유림이는 그림으로 훑어 보았어요.

유림이는 그림이 이쁜책을 선호하거든요 ㅜㅜ 아직 글을 몰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이번 토야는 그림 자체가 너무 맘에 들었나 보더라고요.

토야는 욕심을 부려 한가득 안고 잠든 사이 청솔모가 토야의 도토리를 다 가져가 버려요.

유림이"청솔모가 뭐야?" ㅋㅋ 다람쥐 사촌 ㅎㅎ

그래도 숲속 동물 친구들은 토야를 위해 도토리를 가지고 와서 도와준답니다.

"다시는 욕심 부리지 않을께"

마따호쉐프

what do you think?/네 생각은 어때?

'천천히,'깊게'읽는 독서 퍼포먼스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사고력을 키우는

창의적 생각 놀이입니다.

토야와 숲속 친구들의 이야기에 빠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