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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 생명 과학 - 생활에서 출발하는 궁금한 과학 이야기 ㅣ 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윤소영 지음, 김성연 그림 / 다락원 / 2019년 8월
평점 :
유나 학교에서 방과후 인기 과목중 하나인 생명과학..
유나는 등록도 못해본 생명과학을 이렇게 책으로 만나보게 되서 너무나 기뻤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이해놓은 책이라 초등학생 저학년부터 꾸준히 읽어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생명과학을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이해해 보아요..
요즘 아이들 왜? 왜? 왜그럴까? 이런 궁금증이 많을 나이잖아요.
우리 유나도 그렇답니다.
길다가다 구름을 보며 구름이 왜 떠다니지?
아니면 자면서 왜 코를 고를까?
유림이가 이를 잘 갈거든요~ 그런 모습을 보며 왜? 이를 가를까? 이런 일상생활의 궁금증..
차례를 보면 너무 재미있는 제목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제목을 보면서도 유나는 벌써 궁금해 하더라고요..
제목에서도 일상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과학을 끄집어 냈더라고요.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처음 만날 본 '멍 때리기 대회라니'
유나가 이걸 읽어보더니 책내용에서 나온 말과 같이 "엄마~ 멍때리기 대회가 있데" 라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멍때리기 대회에서 시작해서 심장 박동과 뇌, 세포까지 내용이 연결되어 쓰여져 있어요.
우리 주변 하나하나가 다 과학이라는 거죠..
저도 신기 하더라고요.
또한 저자는 서울 대학교에서 생물교육을 전공했다고 하네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책을 쓰는 데 애정을 쏟고 있다고 하니 이 책을 보면 진짜 저자의 애정을 느낄 수 있답니다.
생명과학책은 저도 처음 읽어 보는데요, 저도 몰랐던 부분들이 대부분 모르겠더라고요~
창피하지만요,, 그런데 정말 생명은 알면 알수록 신비로워요.
유나도 이책을 읽으며 생명 과학과 더 친해지고 생명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코골이는 무서워'
가끔 저도 신랑도 애들도 피곤하면 코를 고는데요,
들숨과날숨의 비밀,숨은 어떻게 저절로 쉬어질까? 이런 질문들과 내용..
그리고 이어지는 폐의 구조와 기능. 이런 것들이 바로 생명과학 책이 재미있는 이유랍니다.
딱딱한 내용이 아닌 궁금해서 자꾸만 페이지가 넘겨지는 바로 그런 책!!
그리고 다양한 이미지와 미니 퀴즈도 나오니 한번 집에서도 같이 맞춰 보시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아기의 탄생.
'사람도 알이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
꽤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작하고 다소 엉뚱하지만 내용만은 정확하고 꼭 알아야 할 것들로 가득차 있답니다.
어려운 단어들은 한 번 더 꼬집어 내어 설명해 주니 아이들 머릿속에 쏙쏙 들어갈 것 같더라고요. 참 ~ 유익한 과학책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에는 한번더 어려운 단어들을 알기 쉽게 풀이해 놓았답니다.
초등 과학이 즐거워지는 30가지 생명 과학 이야기가 가득 가득 들어 있는
초등 과학책 이만한 것이 없네요..
유나는 틈이 나면 책을 보는데요, 이번에 생명과학책도 유나에게 잘 맞는듯 해요.
열심히 정독하더라고요. 모르는 것들이 많아요..
신기한 것들도 많아요.
그리고 몰랐던 것들도 알게 되는 과학 이야기 책이랍니다.
초등 과학이 재미있어지는 생활 속 과학이야기. 이제 3학년 부터 과학과목도 들어가는데 이렇게 먼저 만나보게 되어 정말 즐겁게 읽었답니다.
일상생활 속 궁금증을 다루어 더 관심이 가고 과학이 어렵게만 다가오지 않아요.
'여드름은 왜 생기는 거지?'사춘기 여학생이 읽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화가 나면 왜 헐크가 될까?' 요즘 들어 조금씩 버럭^^ 하는 유나가 읽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정말 재미있는 내용들이 가득 담아져 있답니다.
흥미로운 주제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주세요.
유나도 호기심 대마왕으로 변신 중이랍니다.
생명과학/화학 2편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재미있는 책은 같이 읽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