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대 안하고 봤는데 지고지순한 사랑을 끝까지 보여준다는 점이 좋았어요.
회귀물(과거로 다시 돌아가는)을 주로 보다가 기억상실로 인해 미래로 앞당겨진 느낌이 좋았고, 신문물?에 허덕이는 예현(수)이를 지환(공)이 잘 다독여주고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게 전형적인 잔잔하고 큰 사건 없이 흘러가는 이야기라 더 좋았습니다.
잘 읽었어요~
표지가 너무 예뻐서 내용도 안 보고 홀린 듯 구매했어요. 표지에 비해 내부 그림체는 조금 아쉬웠어요ㅠ 디자이너와 모델이 얽힌 이야기이고 분위기가 어른들의 연애 같아서 재미있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이전에 읽었던 작가님 다른 작품이 너무 좋아서 이번 행사로 이 글도 구매하게 됐어요. 역시 작가님의 글은 분위기와 필력에 압도되는 거 같아요. 이번 글도 무척 좋았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