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트대신 부동산에 간다 [재테크도서, 부동산투자]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김유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10월

       #재테크도서   #부동산투자

"복부라 김유라의 아파트 투자 분투기"

"3천만원으로 6년만에 아파트 15채 보유"

"아이셋 키우는 주부의 부동산 투자 성공기"

 

 

난 김유라 라는 사람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지만, 왜 그리 공감이 가는지..

물론 정확한 나이는 모르지만,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라는거, 전업주부로 있다가 부동산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거,,

어쩌면 지금 나의 관심사가 부동산에 있어서 그런줄 모르겠다.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끼리 아니 대한민국 모든이들이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동산 서적은 항상 베스트셀러에 진입해 있는 편인것도 같고...

이 책은 어쩌면 제목부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주부, 엄마들에게 파격적인 눈길을 더 끌게끔 만들어 놓은 책인듯 하다.

치솟는 물가에 마트 한번가면 기본 10만원 이니,, 작가가 마트대신 부동산에 간다 라는 구절을 만든건 어쩌면 주부들에게 지출이 아닌 수익성 투자에 관심을 가지라는 현실적인 직격탄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마트대신 부동산에 간다는 작가의 제목처럼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는지

의문점과 호기심때문이라도 이책은 구구절절 줄줄 읽혀 내려간다..

의심의 여지없이.. 이 시대의 주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이이 공감할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주면서 말이다..

아마도 이 책을 읽고 나면, 아니 읽으면서,,

아~ 장보러 가는대신,, 당장 부동산 사무실에 들러와야 하나? 아님 늦었지만 공인중개사 공부를 해야 하나?

뭔가 잡히지 않겠지만, 어찌되었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부동산이든, 뭐든 자기에게 맞는 뭔가를 찾을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줄수 있게 하는건 사실인것 같다.

그것이 부동산이면 더 자산가치를 높여줄수 있기에 더 좋겠지만,, 물론 투자가 성공한다는 전제하에서 말이다.

 

프롤로그만 읽어봐도 그녀처럼 평범했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투자하면 부동산 부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막연한 기대감을 주는 듯 하다..

 

이 책을 읽는 모든이들이.. 투자를 해서 성공할수는 없더라도,, 최소한의 기본 투자 개념은 알려주는 듯 해서

부동산 초보자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책이 아닐수 없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