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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신들의 전쟁
카일 아이들먼 지음, 배응준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펜인가 제자인가의 저자가 더 심도있게 제자가 되는 방법을 밝히기 위해 우리가 짓는 죄를 철저하게 파헤친 내용이다. 우리는 누구나 예배한다.
예배라는 개념은 단순히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빈자리에 우리가 몰두하는 어떤 것에 집중하면 그것이 예배다. 현대 사회의 우상숭배는
단순히 신상을 놓고 절하는 데 있지 않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한다. 하루의 매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 그것이 오직 우상숭배에 빠지지 않는
비결임을 책은 말하고 있다. 다분히 많은 우상숭배의 실태에 대해 고발하고 있는 이 책은 그 실태의 심각함과 단순한 해결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벗어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읽어 보면 자신이 어떤 우상을 섬기고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