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애니메이션들은 기발하다.
내용만 기발한 것이 아니라 표현하는 방식 자체가 기발하다.
그래서 왠만한 애니메이션들은 그리 실망시키지 않는다.
이 애니메이션도 마찬가지였다.
전국시대를 비경으로 벌이는 칼싸움 이야기는 재미있을 뿐 아니라 화려하다.
그리고 아저씨의 소년판 느낌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