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차를 타는 변호사
브래드 퍼만 감독, 라이언 필립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영화로 들어가서 순간 순간 어떻게 될 것인가가 궁금해지는 영화는 제대로 된 영화다. 그리고 좋은 영화고 재미있는 영화다. 이 영화는 순간 순간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장면에서 박진감이 넘친다기보다 정적이지만 훌륭하게 표현한다. 화면은 다소 긴박하다. 내용적인 면에서 그런 점이 강조된 것이 좋다. 그리고 마지막 다시 한번 범죄자의 손을 들어주려는 데서 오는 아이러니. 이 범죄를 저지른 것일까. 아니면 오해일까. 아니면 사소한 것들은 묵인하고 살아가야만 하는 것일까. 묘한 여운을 남겨놓고 영화는 끝난다. 곱씹어 볼만한 장르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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