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 게임 : 드래건의 탑 아티비티 (Art + Activity)
알리스 미요 지음, 뱅자맹 스트릭클레 그림, 박대진 옮김 / 보림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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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특징 요약 >>

1. 책의 스토리가 체계적으로 잘 나와있어서 몰입 잘 됨.

2. 8세용 도서 (X),

최소 중, 고등학생 ~ 성인용 도서 (O)

-> 난이도 중상

3. 책의 퀄리티와 아이디어가 정말 좋음 (특히, 마지막 장의 잠금장치 부분)

4. 비대면 시대, 방 탈출 게임북으로써의 매력.

5. 책의 표지와 내지가 튼튼한 편이어서, 오래도록 게임을 즐길 수 있음.

6. 몰입이 잘 되는 고퀄리티의 일러스트레이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일러스트체)


*보림출판사 서포터즈 활동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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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친구 아기 그림책 나비잠
김복태 지음 / 보림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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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특징 요약 >>

1. 전체적인 색감이 파스텔톤이기 때문에, 유아기 아이들이 편하고 안정감 있게 볼 수 있음.

2. 모습과 생각, 취향이 서로 다른 동물 친구들이 같이 어울려 노는 모습을 통해

세상은 다양하고 나와 다른 친구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

아이가 자라면서 편견 없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음.

3. 두꺼운 보드북이며, 책의 촉감이 보들보들한 편.

4. 부드러운 그림체, 동물 친구들이 sssso 큩.한 편..

(작가님이 파슨스 유학파)

서로 다른 빛을 가진 아이들이 어울려

예쁜 무지갯빛을 만들어내는 다음 세대를 기대하며!

'친구 친구' 책 추천합니다 땅땅


*보림출판사 서포터즈 활동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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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에게 물어보세요 - 2022 북스타트 선정도서 아기 그림책 나비잠
정재원 지음, 김다예 그림 / 보림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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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근한 '우리 00이 어디갔지?' 놀이를 통해 부모에 대한 아이의 애착형성을 도와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

2.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김다예 작가님' 책.

3. 고양이 or 강아지 가면이 들어있어서 부모와 아이가 재미있는 가면놀이를 할 수 있어요!


*보림출판사 서포터즈 활동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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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숲속에 간다면 - 사계절 숨은그림찾기 아티비티 (Art + Activity)
레이철 피어시 지음, 프레야 하르타스 그림, 지혜연 옮김 / 보림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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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책은 '오늘 숲속에 간다면' 입니다!

이번 달 첫 번째로 소개했던 구름 할머니의 콧구멍 책도 그렇구, 세 권의 책 모두 너무 예쁜 책들이었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받았던 책들 중 이 책이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각 페이지마다 스토리가 있는 귀여운 일러스트들이 가득가득 차있는 게 완전 제 취향 저격 탕탕.

/앙증맞은 동물 친구들,, 예쁜 동화 속 마을,, 자세히 보면 볼수록 귀여운 이야기들,, ๑˃̶͈̀Ⱉ˂̶͈́๑/

어떻게 안 좋아할 수 있겠냐며,,,ㅠㅠㅠㅠㅠ

"소장하고 싶은 그림책"을 찾으신다면 이 책을 무조건 추천드려요!!

한번 보고 마는 것이 아닌, 보면 볼수록 새로운 이야기가 보이는 그림책이라서 소장하기 참 좋은 책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은 진짜 직접 보는 게 제일 예뻐요ㅠㅠㅠ!!

특히 숲속 마을의 하늘 그라데이션은 직접 눈으로 봐야,,🌅✨

각 동물들도 너무 귀엽고 예쁘게 나왔는데, 하늘이랑 호수 그라데이션 색감이 너무너무 예쁘게 나왔어요ㅠㅠ

도서관 가셔서 꼭 보세요!!



🌳오늘 숲속에 간다면🐻🍂

[글 레이철 피어시 / 그림 프레아 하르타스 / 옮김 지혜연]


'사계절' 숨은 그림 찾기 그림책인데 왠지 지금 날씨인 '가을'과 특히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여기서 잠깐!

'오늘 숲속에 간다면' 책을 똑똑하게 읽는 방법은 ~!

1)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훑듯이 감상하기

2)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모습을 비교하며 감상하기

3) 각 페이지의 왼쪽 하단에 쓰여있는 동물 친구들을 그림 속에서 찾아보기

4) 책의 뒷장을 펼쳐서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그림 디테일 찾기

5) 책의 맨 뒷장에 적혀있는 자연에 관한 참고 홈페이지 링크 인터넷에 검색해 보기


쟈 그럼, 그림책 구경 해볼게요~~~



신나는 운동회


수영하는 날




눈부신 한여름 날



잠시만 안녕!





확대 샷





확대 샷


_총정리

1. 마법 같은 숲속 세상의 사계절을 볼 수 있는 예쁜 책 !!

소장하기에 좋은 책 !!

2. 이 책을 "똑똑하게" 읽는 방법 !

1)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훑듯이 감상하기

2)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모습을 비교하며 감상하기

3) 각 페이지의 왼쪽 하단에 쓰여있는 동물 친구들을 그림 속에서 찾아보기

4) 책의 뒷장을 펼쳐서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그림 디테일 찾기

5) 책의 맨 뒷장에 적혀있는 자연에 관한 참고 홈페이지 링크 인터넷에 검색해 보기

3.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받았던 책 중에 가장 마음에 쏙 드는 책 !! 왕왕추천


*보림출판사 서포터즈 활동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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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할머니의 콧구멍 보림 창작 그림책
김혜순 지음, 이재희 그림, 이상희 기획 / 보림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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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 첫번째로 소개할 책은 '구름할머니의 콧구멍'입니다!



☁️👵🏻구름할머니의 콧구멍💧👶🏻

[ 글 : 김혜순 / 그림 : 이재희 ]

 

와.. 표지에서부터 너무너무 예쁘지 않나요??ㅠㅠㅠ 택배로 책 받자마자 감탄했어요ㅠㅠ

알록달록한 솜사탕이 떠오르는.

달달한 설탕냄새가 날 것만 같은 예쁜 표지인 것 같아요! (*ˊᵕˋo💐o

표지도 이렇게 예쁜데 책장 넘기면 더더 예뻐요ㅠㅠ

물의 순환 과정을 이야기하는 수채화 기법 그림책인데요,

이재희 작가님의 부드럽고 맑은 수채화 일러스트가 김혜순 시인님의 글과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 책은 2019년 동양 여성 최초로 그리핀시문학상을 수상한 '김혜순 시인'이 쓰고, 독자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이재희 작가'가 그림을 그려 만들어진 창작그림책이라고 해요.

 

 

 

책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책의 아름다운 언어와 일러스트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었는데요.

이 책에는 '와.. 어떻게 이렇게 표현했을까?' 하는, 아름답고 섬세한 시표현들이 많았어요.

특히,

'할머니는 붉은 노을꽃을 꺾어 달빛수레에 싣고 아침나라까지 팔러 갑니다. 노을꽃 향기가 하늘 자락에 가득 퍼졌습니다.'

이 부분을 읽을때, 와 표현이 진짜 너무 예쁘다ㅜㅜ하고 감탄했어요

간략하게 간추리면 '노을이 지고 있는 하늘이 점점더 어두워져 깜깜한 밤이 되었다가 다음날 아침이 되었다'는 말인데,

이렇게 서정적으로 아름답게 표현하다니... ˘◡˘

이런 서정적인 표현들과 몽글몽글한 예쁜 일러스트를 보니 제 마음도 몽글몽글 따스해지는 것 같아요

이 밖에도, '검은 구름들이 트럭을 몰고 달려온다, 기차를 타고 달려온다'는 표현 등등 아름다운 표현들이 많아요!

/문과생 체고야,,,!!

요즘에 도서관에서 공부 집중 안될 때에는 다른 대외활동 독서과제도 하고 정신 리프레쉬하려고 책장을 기웃기웃거리는데요.

요즘엔 시 코너에 점점 눈길이 가고 있어요.

처음에는 도서관 시코너 자리에 공부하는 사람만 있고, 시 읽는 사람은 없어서 한번 읽어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읽게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시인분들께서 쓰시는 예쁜 시적표현에 반해서, 나도 시인분들처럼 글을 잘 쓰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예쁜 표현, 문체를 공부하듯이..? 읽기 시작했는데

계속 읽다보니 점점 시 매력에 푹 빠진 것 같네요 ㅎㅎ

오늘도 도서관에서 제주도 관련 시집 하나 보고 왔어요ㅋㅋ 공부해야 되는데..... 제목은 안알랴줌.

영단어만 보다가 예쁜 그림책, 예쁜 시 보니깐 정말 살것 같아요...

시가 진짜 매력있는 글인데... 이렇게 예쁜 일러스트가 더해진 시그림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쟈 그럼, 부분부분 몇 페이지 보여드릴게요! 



구름할머니는 하루에 한 번 낮잠을 주무십니다.

구름이는 낮잠 주무시는 할머니 콧구멍 속을 들락날락 숨바꼭질 놀이 하는 걸 제일 좋아합니다.

할머니가 킁 숨을 내쉬면

구름이는 콧구멍 밖으로 핑 쫓겨납니다.





검은 구름들이 몰려옵니다.

검은 구름들은 트럭을 몰고 달려옵니다.

기차를 타고 달려옵니다.

구름이의 옆에서 검은 구름이 소리칩니다.

"꽉 잡아! 우린 저 땅으로 떨어질 거야!"










구름이는 철썩 소리를 내며 땅바닥에 떨어졌습니다.

누군가의 젖은 운동화 옆을 지나 땅속으로

스며들어 갔습니다. 구름이는 사과나무 뿌리를 지나

땅속을 헤엄쳐 갔습니다. 눈이 따끔거렸습니다.







_총정리

1. 개성을 담아 수채화로 표현한 일러스트로, 오색빛 솜사탕나라가 떠오르는 예쁜 책.

2. 동양여성 최초로 그리핀시문학상을 수상한 김혜순 시인님의 글과 이재희 작가님의 수채화 그림이 너무도 잘 어울리는 책.

그냥 한마디로 너무 예뻐요... 글과 일러스트 모두…💛




*보림출판사 서포터즈 활동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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