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가 능력이 될 때 -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법
야스다 다다시 지음, 노경아 옮김 / 리더스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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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태도가 어떻게 능력이 되지?라고 묻는 사람이 있을것 같다. 
그런데, 생각보다 세상에는 나의 실제 업무 수행능력에는 관심이 없고 얼굴표정과 몸짓이 내 업무 능력이 되기도 하고 업무 태도가 되어 내 일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도있다.
그리고 내 태도가 능력이 되는 것을 몸으로 경험하게 하는 일이 꽤 빈번히 일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겪어 보면 정말 세상 참 불공평하다는 생각에 억울해 잠도 오지 않고 부들부들하게 된다.
도대체 회사서 일만 열심히 하면되는거지 왜 태도가지고 이러쿵 저러쿵인건지 나더러 어쩌란말인가?란 생각만 들고 세상 억울해만 해서는 답이 나오질 않던 나에게 빛과 같은 책.

저자는 태도는 연결하는 힘이자 종합한 힘이며, 일의 토대이자 성과의 원천이라고 말한다.인생이 잘풀리는 비결은 바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보이지 않는 유대를 잘 유지하며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한다.

"77페이지 - 상대가 원하지 않은 관심과 위로는 배려가 아리라 참견이고 오지랖"이라는 문구가 참 많이 가슴에 남았다. 나든 남이든 배려를 한답시고 얼마나 많이 다른 사람의 인생에 관여를 했던가.. 인간 관계나 업무 협업이라는 것 자체가 사람과 일을 하는 것이다 보니 사람과의 관계와 상황에서 얼마나 잘 대처하는지 어떻게 하는지가 좌지우지하게 되는데 이 책에서는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지켜야하는 선이 무엇인지 잘 묘사되어 있다.

위로 아래로 사람과의 관계를 맺기 어려운 뭐라고 말해야 서로서로 상처받지 않고 나만의 진가를 받게 되는지 알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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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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