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 사소한 일에도 흔들리고 부서지는 당신에게 필요한 마음의 기술
미즈시마 히로코 지음, 전경아 옮김 / 갤리온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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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이란?
유리처럼 깨지기 쉬운 멘탈이라는 뜻으로, 대범하지 못한 성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 중 직장생활 중에서 나는 때로는 상사 때문에 때로는 부하직원 때문에 내 스스로 대해 내 자신을 질타하기도 하고 남들과 비교하며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던것 같다. 남을 먼저 배려한다는 명목하에 내가 원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했던 것 같다.
- 왜 그렇게 부질 없는 짓을 했을까?

나와 같이, 인간관계가 너무 힘든 사람 또는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인 책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학'

이 책의 저자는 인간관계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인생을 살아가는 시점을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에 맞추고, 현재 내가 보고 있는 시각을 남이 아닌 나에 맞추라고 한다. 여기서 시각을 나한테 맞추라는 것이 이기적이거나 개인적이 되라는 것이 아니다. 
나를 돌보지도 못하면서 남에게 쓸데없는 오지랖을 피우지 말고 그 노력을 내 자신에게 관심을 더욱 쏟으라는 것이다.

이 책은 관계 속에서 고통을 피하거나 덜받게 하고 상처 받아 고통을 느낄 때 그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들을 담아 내고 있다.

나는 아래 주문을 포스트잇에 써서 회사 모니터 정면에 딱 붙여 놓고 회사에서 상처 받을 때 매다 내 자신에게 주문을 걸 예정이다. 지금 인간관계에 찌들어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72 페이지) 사람틀과 원만한 관계를 맺기 위한 주문
저 사람에게는 사정이 있어.
다른 사람을 바꿀 수는 없어.
불쾌한 말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
누구나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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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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