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말투 - 말투가 황금빛 인생을 만들어준다
오수향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목소리에서부터 표정, 말의 매너, 말투, 표현력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말이죠.


황금빛 인생을 꿈꾸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로또'가 아니라, '말'의 기술입니다. 마치 돈으로 삶의 방향이 움직이는 것 같아 보여도, 우리네 삶은 말로 흥하기도 망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말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황금말투로 황금 관계를 맺고 더 나아가면 황금빛 인생이 펼쳐질 수 있음을 믿습니다.



+ 북마크


p.39

​말에서의 완벽주의를 버리고, 이러한 흠집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자. 대화 중에 실수를 안 하는 것보다 당황스러운 순간에서도 편안하게 대처하는 사람이 더 좋은 대화를 만들어간다. 


p.44

이론과 공식보다 더 우위에 있는 게 실전 경험이다. 자주 여러 상황에서 말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에서 제대로 된 실력을 쌓을 수 있다.


p.111

따라서 함부로 말을 내뱉지 말아야 한다. 부정적인 언어 습관은 타인의 마음을 다치게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도 다치게 한다. 말은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삶을 뒤흔들 정도로 힘이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상처주지 않는 말을 하기 위해서 늘 신경 써야 한다.


p.120

칭찬은 아무런 준비 없이 하면 안 된다. 칭찬은 상대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찾아내어, 진심으로 해야만 상대에게서 좋은 호응을 받을 수 있다. 


p.147

미국의 심리학자 캐시 애론슨에 따르면, 사람들은 완벽한 사람보다 약간 빈틈이 있는 사람에게 호감을 갖는다고 한다. 실수나 약점 등이 오히려 매력 지수를 높여준다는 것이다.


p.182

말하는 호흡에 리듬을 주면 전달력이 좋아지고, 정서를 반영하여 맥락을 달리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목소리의 6가지 요소를 잘 발휘해야 한다.

=> 빠르기, 크기, 높이, 길이, 쉬기, 힘주기


p.210

상대가 누구든 만나기로 한 약속을 정했을 때는 반드시 잘 기록해서, 여유 있게 장소에 도착해야 한다. 상대방의 시간을 귀중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이라는 인상이 신뢰 구축의 기본이다.




#. 마음의 문을 닫은 상대를 

무장 해제시키는 말들 (p.139)


​"​정말 안목이 좋으시군요." 

상대의 안목을 높이 추켜세워 주면 상대는 묻지 않은 것도 이야기할 것이다. 비슷한 말로는 "센스가 있군요","프로시군요." 등이 있다.


"따뜻하시군요."

상대의 인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말이다. '따뜻하다'는 말에는 정말 온기가 담겨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 말을 들은 상대에게도 온기가 전해진다.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모든 경험에 다 소득이 있을 수는 없다. 하지만 그것을 지시한 상대방이 무안하지 않도록 이런 표현을 하는 게 좋다.


"잘 모르겠습니다만"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해야 한다. 대화를 하다 보면 모르는 분야가 나올 수 있다. 이때 이런 표현으로 해당 내용에 대해 물으면 상대가 충분히 이해할 것이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상대가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이런 표현을 쓰는 게 좋다. 그러면 상대가 자신을 배려하고 존중해주고 있다는 걸 알아차린다.


"잠깐 시간 괜찮으세요?" 

이 표현의 핵심은 '잠깐'에 있다. '잠깐'과 비슷한 표현으로는 '좀'이 있다. 누군가에게 말을 걸거나, 부탁을 할 때 '잠깐','좀' 이라는 말을 더하면 겸손해 보인다.


"뭐든지 말씀하세요."

상대가 부탁을 해올 때 무조건 이렇게 말하자. 그래야 상대에게 편안함과 신뢰감을 줄 수 있다. 부탁하는 사람은 상대의 입장을 고려해 적당한 부탁을 해오는 게 일반적이다. 만약 부탁을 들어주지 못할 사안이라면 정중하게 그것에 한해 들어줄 수 없다고 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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