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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쓰면 안 되나요? - 영어 문장력을 기르는 일반 상식
잭 린치 지음, 강경이 옮김 / 이다새(부키)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영어 글쓰기 지침서가 차고 넘치는 시대에서
영어 작문을 할 때
사람들이 실제로 조언을 구하는 주제이면서도 한두 문단만으로도 유용한 조언을 제공할 수 있는 주제를 담고 있다.
작가가 책을 쓰면서 염두한 3가지
1. 실제 부딪히는 문제이면서 내가 간략히 조언할 수 있는 것
2. 개성 없는 안내서들과 차별점
3. 독자들이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고 싶다

그런데 영어를 지키는 일에 관심이 없다면서 왜 흔한 어법 설명서를 쓴 걸까? 규범을 의심한다면서 왜 규범을 설명하는 책을 썼을까?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을 때 여전히 규범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을 사려면 글을 쓰는 사람도 그 규범을 염두해 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즉 그 규범들의 타당성 여부를 떠나, 일부 독자들이 고수하는 규칙을 알려줌으로써 글을 더 효과적으로 쓰게 만드는 것이 내 목표이다 -본문 中

차례는 알파벳 순서대로 되어있다.
인용법 및 함께 읽으면 좋은 책도 추천되어 있다.

흔하고 딱딱한 문법 설명이 아닌,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내용으로 서술되어있다.
중요한 부분은 색깔을 넣어 구분을 두었다.

작문할 때 단순히 암기한 단어를 생각없이 쓰는게 아닌
어떤 상황에서 어떤표현이 적절한지 대개 무엇이 많이 쓰이고,
왜 이 단어를 사용해야 할지 작가는 잘 알려주고 있다.
너 괜찮은 책이다..?
나랑 친하게 지내자!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