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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포포 투게더
심승현 지음 / 홍익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졸업식날 선생님께서 선물로 주신 책인데요,, 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인지라 모든 식을 다 마친 후에 집으로 돌아와서 제일 먼저 손에 들고 읽었습니다. 하나하나의 만화가 어찌도 심경을 울리는지,. 특히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가치가 있다는 말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고등학교에 올라다는 마당이라 명작과 수능과 관련된 책만을 읽으려고 했던 저에게 이런 만화가 좋은 추억도 될 뿐더러 자그마한 휴식 공간이 된 것에 대해 참 기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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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트위스트 만화로 보는 세계고전
찰스 디킨스 지음, 한결 그림 / 능인 / 1996년 6월
평점 :
절판


올리버 트위스트의 인생을 그린 이 책은 비참한 보육원이나 뒷골목 악당, 돈을 밝히는 어른들, 그리고 그 돈이라고 하면 할 짓 못 할 짓 가리지 않고 하는 등의 사회의 어두운 면을 다룬 사회소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지고 올리버를 도와주는 사람들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여겼습니다. 이 책에서는 의지와 착한 마음으로 살아가면 일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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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향전 - 만화로보는 우리고전
박종관 지음 / 능인 / 1995년 2월
평점 :
절판


참 대단한 인물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왜 태을 진군, 즉 이선은 왜 숙향이처럼 모진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가 하는 의문도 가졌습니다. 물론 이선도 숙향이를 찾느라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으나 숙향이의 고생에 비하면 새발의 피이지요. 저는 그 시대에서 남성우월주의가 있었지 않겠냐,,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에서는 결국 행복을 찾게 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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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길들이기 만화로 보는 세계고전
셰익스피어 지음, 박종관 그림 / 능인 / 199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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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 시대의 말괄량이가 너무 과장되어 나타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긴 그 시대에서는 순종적이고 조용하고 그래야만 고상한 부인이라는 소리를 들었으니 당연하기도 하겠지만,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저로서는, 만약 이 책의 두 자매가 이 시대를 살게 된다면 카테리나가 오히려 동생 비안카보다 훨씬 더 멋지고 아름다운 삶을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개성있는 삶의 모습이 참 맘에 들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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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악마 1 책세상문고 세계문학 4
표도르 솔로구프 지음, 이영의 옮김 / 책세상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제 안의 악마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이 책에서 페레도노프의 속마음을 그대로 내비치는 것이 거의 충격이나 다름없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런 사람이 왜 그런 생각과 그런 행동을 했을까,하는 의문도 있었습니다. 도서관에서 빌려와 호기심에 읽기 시작한 책이었으나 늦은 밤까지 저는 그 책 덕분에 늦은 새벽에 맑은 눈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그 시간 속에서 얻은 것도 많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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