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양자물리학 처음 읽는 시리즈
세다드 카이드-살라 페론 지음, 에두아르드 알타리바 그림, 이충호 옮김 / 두레아이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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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양자 물리학


아빠가 과학도서 읽으면 엄청 궁금해하고 물어보고 했던 소빵이에게

과학도서를 만나보게 하면 어떨까해서 처음 읽는 양자 물리학을 만나보았어요.

어려운 도서인데 소빵이가 알고 있는 과학자들을 보면서

그림만이라도 보라고 이야기해주었네요.


양자물리학이 무얼까?

나무,돌,빛등 우리 주변의 모든것과 우리 자신까지도 아자우자 작은 입자들로

이루어져있다.

물질과 에너지로 이루어진 이 작은 우주에서도 기묘하고 놀라운 법칙이 지배한다.

이 아주아주 작은 세상에서 무슨일이 벌어질까?

빛이란 무엇일까?

원자란 무엇일까?

반물질이라는게 존재할까?

슈레딩 거의 고양이에게는 무슨일이 일어났을까?

원자는 무엇을까?



 


소빵이가 좋아하는 부분이 원자네요.

우리는 무수한 원자로 이루어져있다고 책 읽으면서 흥미로워하네요.

좋아하는 과학자와 과학이야기로 나온 전문도서라서 어렵지만은

그림을 보면서 구조도 알아가네요.

모든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있고,전자와 양성자,중성자

세 입자로 이루어져있다.

그 전에 과학관에서 블럭맞추기해봤다고

과학관가서 보고 싶다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책보고 아빠책도

보고 읽어가면서 질문하네요.

쿼크도 기억난다고~~


그동안 과학관에서 본 기억들이 생각이 나는지~

책을 정독하기 시작했네요.

 

엄마때는 주기율표 외웠지만 소빵이는 외우지않고 책을 통해서

왜 주기율표가 만들어지고 이렇게나열했는지 이해하면서

알아가길 바래봅니다.


양자물리학을 읽어가면서 과학용어도 익히고

아이가 과학에 흥미를 갖을수 있게

그림과 잘 설명된 전문도서라서

어렵지만 흥미읽게 만나볼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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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영어는 동사가 먼저다!
박종원 지음 / 혜지원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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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동사와 전치사로 시작하는 체계적인 영어 학습~!


NEW 영어는 동사가 먼저다 는 효과적인 영어학습을 위해 고안된 기본 동사교재로

말하기에 중점을 두어 문형을 자세히 설명하고 다양한 예문을 실어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업무상황에서도 유용하게 쓰이는 표현들이니 토익을 위한

기본 어휘 교재로도 유용할 것입니다.

 

 

올해는 영어공부를 해야겠다해서~기본동사 40개와 전치사로 죽은 영어

회화살리기 영어는 동사가 먼저다 를 만나보았는데 목차보면서 저희 아이가

유치원에서 배웠던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안에는 in in in

밖에는 out out out

위는 up up up

아래는 down down down


흥얼거렸던게 생각나면서 같이 불러보면서~아이도 한번 상기시켜주었네요.

아이랑은 지금 파닉스를 하고 있어서~

흥미위주로 알파벳 읽히기를 하는데 이전에 배웠던 노래가

생각나니~파닉스보다 문맥상 전치사를 아이도 먼저 배웠네요.

 

 


get 은 우리가 알듯이 얻다.

사고싶은거 겟

이렇게 통상 알고 있는데

get 다음에 다른사물이 오고 사람이 오고 하면서 의미가 달라지면서

하나를 알면서 열을 아는 효과를 책을 통해서 설명이 되어있네요.

get다음에 전치사가 오면 움직임의 양상이 달라지면서 오르다,내리다,들어오다,나가다

의 의미가 달라지네요.

10가지의 표현방법과 핵심표현을 읽고 핵심 문장을 읽어가면서

영어를 처음 시작하기 좋은 책이네요.

 

 

 

 

 

 

                                     뒷부분 일러스트 참 재미있지요~~

표현을 일러스트로 보니 이해하기 더 쉬운듯해요.

책 안의 내용을 보면서 일러스트로 이해하고,전치사를 알고 동사를

익히면서 책에나온 예문만 활용해도~말하기는 훨씬 쉬워질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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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두뇌는 부부의 대화 속에서 자란다 - 아이의 두뇌를 살리는 대화, 망치는 대화 엄마의 서재 1
아마노 히카리 지음, 김현영 옮김, 시오미 도시유키 감수 / 센시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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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문제의 99%는 부부의 대화에 있다

아이의 두뇌를 살리는 대화,망치는 대화


아이를 키울때 가장 중요한것을 꼽는다면 무엇이 있을까?

재력,넓은집,좋은학교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경제력이나 환경이 아니라 부모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이가 가장 영향을 받는것은 보무가 나누는 대화라며,

좋은 육아법을 생각하기에 앞서 부부간의 대화부터 돌아보라고 얘기한다.


아이는 부모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부모의 대화에 관심이 많다

부부 사이에 대화가 단절되어 있거나 원만하지 못하다면,

아이는 금방 알아채고 영행을 받는다.


아이는 엄마 아빠가 직접말을 해주는것보다,

엄마 아빠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

그때 사용하는 말을 통해 더 많은것을 배운다.

부모에게 직접 듣는 말보다,부부가 나누는 말이

다른 누군가와 나누는 말이 더 크게 와닿기 때문이다.

 

부모가 첫번째 길러줘야 할 능력이 "1.의사전달능력"입니다.

이 능력은 가정에서 오고가는 일상대화에게 길러집니다.

아이가 어떻게 표현해야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전달할수 있는지

가족의 대화를 들으며 날마다 조금씩 배웁니다.


"2.다양한 가치관을 받아들이는 능력"

가정에서 부부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는 다양한 가치관을 폭넓게 받아들이는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3.비인지적능력"

비인지적 능력이랑 한마디로 자신을 믿는 능력입니다.

비인지적능력이 장차 그 아이의 성공와 안정된 수입에

더 큰 영향을 기친다.


"4.안정된 자기인식 능력"

부부가 애정이 담긴 긍정적이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면

아이는 그 속에서 부족함이 아닌 풍요로움을 느낍니다.


"5.문제를 찾아내는 능력"

과제 자체를 설정하는 능력

가정에서는 가능한 목적없는 대롸를 많이 나누어

인간만이 가질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데 힘써야 합니다.

 

부모가 가장 먼저 길러주는 아이의 "자기긍정감"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하는 힘


나 자신을 많이 사랑하고 자립에 필요한 자기 긍정감을 키워주고

아이를 믿어주고 긍정적인 마음이라면 아이의 몸도 마음도 꽉 차게

잘 길러질꺼 같네요.


코로나로 아이랑 함께 있는 시간이 두달이 넘어 세달째 들어가면서

아이의 기질도 궁금하고 생각이 많아지는 날이네요.



혼자 스스로의 자립심과 아이의 마음이 잘 키길 응원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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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세계사 - 역사를 만든 위대한 50가지 동물 이야기
벤 러윌 지음, 새라 월시 그림, 전지숙 옮김 / 책과콩나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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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들의 세계사


역사를 만든 위대한 50가지 동물 이야기


동물은 인간과 가장 가까운 존재로,오랜시간에 걸쳐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하지만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인류에게 중요한 역할이 되었던 동물은

대부분 어떠한 기록도 남기지 못한채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영웅 곁에서 위대한 역사를 만든 숨은 주역들의 놀라운 50가지 이야기를

동물들의 세계사로 그들의 삶을 재조명했습니다.

 

 

 

 

군인들의 생명을 구한 비둘기 셰르아미

전쟁에서 보여준 용기

1차 세계대전중 미군은 프랑스 전쟁터에서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비둘기 600마리이상을 통신병으로 이용했어요.

비둘기들은 전쟁중에 수십통의 중요한 메세지를 전달했거든요.

셰르아미의 일화는 책과 영화로 제작되서 많은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어요.

 

군함에서 산 고양이 사이먼

군함의 쥐를 잡다.

사이먼은 배안에서 쥐를 쫒으면서 항상 활기차게 뛰어다닌 고양이는

중국과의 전쟁에서 위험에 처하게 된 배안에서도

간판위에서도 쥐를 잡고 부상당한 군인들의 두려운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록 희망을 주었어요.

 

 

 

군인이 된 아주 특별한 곰 보이테크

 

아기곰에서 야영동료로~

이탈리아 몬테카시노 전투에서 폴란드군과 독일군이 싸울때 보이테크는

총알과 폭탄이 든 무거운상자를 두발로 서서 날랐어요.

보이테크는 겁먹지 않고  인간친구들의 곁을 지키며 전쟁터에서

살아남았어요.

 

 

 

 

어린 남자아이를 구한 빈티 주아

 

1996년 8월 무더운 여름날 7미터의 우리속으로 아이가 떨어졌어요.

부상을 입고 움직이지 못하는데 빈티주아가 아이를 안고 

 자신의 무릎에 눞혀 안전하게 지켜주었어요.

 

 

 

역사를 장식한 코끼리 린왕

 

군인에게 코끼리는 매우 유용한 동물이였어요.

중국과 일본이 싸우기 위해 미안마로 도착했을때

중국군은 린왕을 포함해 13마리 코끼리를 포획하고

전쟁터에서 무기를 나르고 짐을 드는일을 시켰어요.

 

 

 

자신의 방식대로 살아간 팽귄들


뉴욕에서 사는 팽귄

팽귄들은 아기 팽귄에게 먹이를 주고 다정하게 부리를 비볐으며

배고프다는 신호를 기르쳤어요.


팽귄들은 극지방에서 둥지를 틀고 살지만 로이와 사일로는

뉴욕에서 살면서 얼마나 놀라운 동물인지 많은걸 보여주었고

그들의 생활을 말해주는 그림책도 나왔어요.


 

 

 

특별한 꼬리를 가진 돌고래 윈터


플로리다 바다에서 발견된 아기돌고래는 그물에 걸려 꼬리가 많이 다쳤어요.

꼬리를 잘라내고 전문가 케빈 캐롤이 윈터의 인공꼬리를 만들어주었지요.

처음엔 윈터도 거부했지만 헤엄치는데 도움이 된다고 느끼자 거부하지 않고

인공꼬리로 자유자재로 헤험치고 돌아다녔어요.

 

 

 

 

곰돌이 푸를 탄생시킨 위니펙


전쟁때문에 함께할수 없어서 동물원에 맡긴 곰은

동물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어요.

전쟁이 길어지고 온순한 위니팩은 어린이들이 우리에 들어가

만져고 쓰다듬고 먹이를 주었어요.

위니펙을 보러온 아이와 그아이의 아빠로

곰돌이 푸라는 동화책이 탄생했어요.

 

 

 

 

50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동물들이 살고 있는 곳의

위치와 용어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동물의 주제를 가지고 지구안에서 세계사를 함께하니

아이들도 흥미롭게 책을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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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우정 서유재 어린이문학선 두리번 4
박현숙 지음, 정경아 그림 / 서유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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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최강 왈가닥,우리 반 최고 축구왕

그리고 세상에서 감자튀김을 제일 좋아하는 오하얀


언젠가부터 먼 데서 감자튀김냄새만 나도 가슴이 두근드근

얼굴까지 발갛게 달아오르는 나동지

나동지와 오하얀의 우정에 무슨일이 생긴걸까?

열두살 오하얀과 나동지의 특별한 우정에 관한 이야기

 

 

안봐도 안다.감자튀김이다,

아까부터 오하얀에서 솔솔 풍기는 냄새다.

오햐얀에게서는 항상 감자튀김 냄새가 났다,

오하얀 엄마 아빠는 전국 관광지를 돌면서~푸드트럭을 한다.


오하얀은 어렸을때부터 감자튀김을 워낙 좋아해서 "감자튀김"이러고

소리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라고 했다.

중요한것은 날마다 얻어먹는 내게서도 오하얀에게서 나는

냄새와 똑같은 냄새가 난다는거다.

나도 모르고 있었던 일인데 성찬이가 알려주었다.

"나동지,너한테서 튀김냄새나.

오하얀에게서도 똑같은 냄새가 나고...."

 

그러던 어느날 오하얀의 손목에서 팔랑거리는 뭔가를 나동지가 발견하고..

소소캐릭터 팔찌...

아~~궁금~~

오하얀이 진성이의 고백을 받아주었어.

오하얀은 소소캐릭터 팔찌를 받았어..

그 팔찌 알지?

윤서한데 주었다고 돌려받은 팔찌.



동지는 너무 슬픔에 잠기고 반전체가 함께하는

파자마파티에서 밝혀지는 비밀


입장방법은 1cm이상의 다리털 뽑아오기 ㅎㅎ

혜창이가 갑자기 뜬금없이 동지의 다리털을 칭찬하더니

우리한테 다 뽑아주면 되잖아 ㅎㅎ

하니

아이들이 손뼉을 치며 좋아했다.


다리털은 테이프로 뽑히고~

오하얀이 내민 검은봉지에는 연고가 들어있었다.

 

 

파자마파티는 시작이 되고

불이 꺼지고 조용한 강당에서


오하얀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를 믿었다고 말하던 너 좀 괜찮더라"

"유통기한 지난 연고 가져가던 너 좀 괜찮더라"

그 말을 들은 동지는 하얀이란 믿음에

집에가는 길에 같이 감자튀김먹자고~하얀이에게 말을걸었다.



거짓말은 나쁘다

거짓말은 뻔뻔하다

그래도 일단은 우정이라고 말하기로 했다.



소빵이도~보면서 재미있다고 얼마나 웃어대든지 파자마파티,고백

이런단어에 공감을 하는지 완독했네요.

울 소빵이도 뻔뻔한우정,진실된우정이 찾아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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