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세계사 - 역사를 만든 위대한 50가지 동물 이야기
벤 러윌 지음, 새라 월시 그림, 전지숙 옮김 / 책과콩나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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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들의 세계사


역사를 만든 위대한 50가지 동물 이야기


동물은 인간과 가장 가까운 존재로,오랜시간에 걸쳐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하지만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인류에게 중요한 역할이 되었던 동물은

대부분 어떠한 기록도 남기지 못한채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영웅 곁에서 위대한 역사를 만든 숨은 주역들의 놀라운 50가지 이야기를

동물들의 세계사로 그들의 삶을 재조명했습니다.

 

 

 

 

군인들의 생명을 구한 비둘기 셰르아미

전쟁에서 보여준 용기

1차 세계대전중 미군은 프랑스 전쟁터에서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비둘기 600마리이상을 통신병으로 이용했어요.

비둘기들은 전쟁중에 수십통의 중요한 메세지를 전달했거든요.

셰르아미의 일화는 책과 영화로 제작되서 많은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어요.

 

군함에서 산 고양이 사이먼

군함의 쥐를 잡다.

사이먼은 배안에서 쥐를 쫒으면서 항상 활기차게 뛰어다닌 고양이는

중국과의 전쟁에서 위험에 처하게 된 배안에서도

간판위에서도 쥐를 잡고 부상당한 군인들의 두려운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록 희망을 주었어요.

 

 

 

군인이 된 아주 특별한 곰 보이테크

 

아기곰에서 야영동료로~

이탈리아 몬테카시노 전투에서 폴란드군과 독일군이 싸울때 보이테크는

총알과 폭탄이 든 무거운상자를 두발로 서서 날랐어요.

보이테크는 겁먹지 않고  인간친구들의 곁을 지키며 전쟁터에서

살아남았어요.

 

 

 

 

어린 남자아이를 구한 빈티 주아

 

1996년 8월 무더운 여름날 7미터의 우리속으로 아이가 떨어졌어요.

부상을 입고 움직이지 못하는데 빈티주아가 아이를 안고 

 자신의 무릎에 눞혀 안전하게 지켜주었어요.

 

 

 

역사를 장식한 코끼리 린왕

 

군인에게 코끼리는 매우 유용한 동물이였어요.

중국과 일본이 싸우기 위해 미안마로 도착했을때

중국군은 린왕을 포함해 13마리 코끼리를 포획하고

전쟁터에서 무기를 나르고 짐을 드는일을 시켰어요.

 

 

 

자신의 방식대로 살아간 팽귄들


뉴욕에서 사는 팽귄

팽귄들은 아기 팽귄에게 먹이를 주고 다정하게 부리를 비볐으며

배고프다는 신호를 기르쳤어요.


팽귄들은 극지방에서 둥지를 틀고 살지만 로이와 사일로는

뉴욕에서 살면서 얼마나 놀라운 동물인지 많은걸 보여주었고

그들의 생활을 말해주는 그림책도 나왔어요.


 

 

 

특별한 꼬리를 가진 돌고래 윈터


플로리다 바다에서 발견된 아기돌고래는 그물에 걸려 꼬리가 많이 다쳤어요.

꼬리를 잘라내고 전문가 케빈 캐롤이 윈터의 인공꼬리를 만들어주었지요.

처음엔 윈터도 거부했지만 헤엄치는데 도움이 된다고 느끼자 거부하지 않고

인공꼬리로 자유자재로 헤험치고 돌아다녔어요.

 

 

 

 

곰돌이 푸를 탄생시킨 위니펙


전쟁때문에 함께할수 없어서 동물원에 맡긴 곰은

동물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어요.

전쟁이 길어지고 온순한 위니팩은 어린이들이 우리에 들어가

만져고 쓰다듬고 먹이를 주었어요.

위니펙을 보러온 아이와 그아이의 아빠로

곰돌이 푸라는 동화책이 탄생했어요.

 

 

 

 

50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동물들이 살고 있는 곳의

위치와 용어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동물의 주제를 가지고 지구안에서 세계사를 함께하니

아이들도 흥미롭게 책을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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