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부터 우리는 공주는 왕자를 만나는게 삶의 목표인 이야기에 익숙해졌을까용과 직접 싸우고 싸가지 없는 왕자따위 필요없다고예쁜옷 신경 안 쓰고 마이웨이 하는 공주가 멋지고 기특하다이건 얄팍한 페미니즘이 아니다아이들과 부모인 나에게 씌워진 편견의 껍질을벗겨주는 멋진 동화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