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a Day for Kids : 매일 성장하는 아이의 3년 일기 Q&A a Day
벳시 프랑코 지음, 정지현 옮김 / 심야책방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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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아이들이 사용하는 일기장과의 가장 큰 차별점은
하루에 하나씩,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유쾌하고 지혜로운 ‘질문’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같은 질문에 대해 3년 동안 3개의 답을 기록함으로써
아이들의 지적 수준, 생각, 감정이 어떤 변화와 성장을 거쳐 왔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많은 석학들이 질문의 힘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이 책은 일반 다이어리와는 달리
365개의 질문.
즉 매일 매일 다른 질문들을 아이에게 던진다.
그리고 아이들은 3년 동안 그 질문에 답을 하면서
생각의 힘을 키운다.
더불어 자신에 대해,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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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마의 유쾌한 임신 그림일기
팔로마 발디비아 글.그림, 윤승진 옮김 / 그린페이퍼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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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러스트나 참으로 깜찍하고 감각적이라
임신에 관한 얘기일 거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못했던
 
팔로마의 유쾌한 임신 그림 일기.
 
이것은 여성 팔로마의 임신 - 출산에 대한 이야기이다.
 
첫 임신, 혹은 임신이나 결혼을 앞둔 여성.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
팔로마 작가 자신이 임신 사실을 알고 느꼈던 불안함, 공포,
또 임신 중 겪었던 신체 변화와 호르몬 변화에서 오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 긴장, 스트레스, 두려움..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굉장히 사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내어
임신이라는 것이 아프고 무서운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얘기하고 있다.

임신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출산과 육아.
어렵고, 무섭고, 힘든 과정이지만
 
팔로마가 그린 마지막 한 페이지로 인하여
모든 엄마들은 행복하다.
마지막 한 페이지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책을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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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 없애고 열 내려야 병이 없다 - 알게 모르게 쌓여 만병을 부르는 습열
쿵판시앙 지음, 정주은 옮김, 오수석 감수 / 비타북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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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안오고, 잠을 깊게 들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피곤하고 무기력하다...
 
이것이 요즘의 나.
 
 
원인이 뭘까.
 
 
운동도 나름 열심히 하고,
 
스트레스도 나름 거의 없는 편이고,
 
 
회사도 그만뒀고,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있는데.....
중국의 명의 주단계는
 
“기후와 환경의 변화가 인체에 일으키는 병 가운데 십중팔구는 습열 때문이다”라고 했다.
 
 
인간의 거의 모든 질병의 원인은
 
'습'이라고 한다.
 
 
오장육부, 경락, 근육, 피부, 생식기.
 
 
 
내 몸의 대부분에 습은 자리할 수 있으며
 
이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온몸으로 퍼져 갖가지 질병을 일으킨다.

 
만성피로, 불면증, 근육뭉침 등...
 
이건 질병도 아니고, 또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바로 내 몸안의 '습'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 '습'을 제거하려면?
 
 
장기별로 습을 제거하는 방법이 나와있고,
 
또 계절별로 습열에서 멀어지는 관리법이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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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싶다, 사랑 - 쉽게 깨지지 않는 관계를 위한 사랑의 습관
리처드 칼슨.크리스틴 칼슨 지음, 김고명 옮김 / 예담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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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같은 남녀의 만남.
그리고 뜨거운 사랑.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보이지 않던 문제들이 하나씩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사실 연인이나 부부들이 크고 중요한 일로 싸울 것 같지만 대부분 작고 사소한 문제로 다툰다.
'잘하고 싶다, 사랑'에서는 사랑 유지를 위한 전략들을 소개한다.
리처드 칼슨과 크리스틴 칼슨은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 어려웠던 전략들,
특히 행동을 바꿔야 할 행동 전략과 마인드를 바꿔야 할 생각 전략들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그 전략을 직접 적용해본 사례를 통해
 그 관계의 전후가 얼마나 달라졌는지도 보여준다.  
그들은 노력하는 부부? ㅎㅎㅎ
 

 
우선, 이러한 사실을 인지해야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옆에 있어줄거라는 착각.
자의로든, 혹은 타의로든,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은
언제든 나를 떠날 수 있다.
그렇기에 지금, 현재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
 

 

' 괜히 내 문제로 화풀이 하지 말기 '

 

 
이건 육아에 정말 큰 해당이 되는 충고이다.
내 문제로 화풀이하지 말자.
내 기분에  따라, 내 감정에 따라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그건 내 문제일뿐, 아이와는 그리고 상대방과는 아무 상관없다.
다른이는 내 감정의 쓰레기통이 아니다.
 
먼 훗날, 우리는 무엇을 기억할까
 
 
 
요즘 내가 많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
중요한 것, 소중한 것에 집중하자.
쓸데없고, 불필요한 것들에 에너지를 낭비하느라
나는 너무나 소중한 것들을,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간단 명료하다.
 
 
상대방을,
연인이든, 친구이든, 자녀이든, 부모이든,
존중하고, 배려하고, 한없이 사랑한다면
둘 사이의 사랑은 변치 않을 것이다.
나도 그리고 물론 상대방도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현재를 있는 그래도 받아들이고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
고통과 슬픔, 불안과 질병, 소외감, 경제적 어려움까지
우리의 삶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들이 고통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이 문제들과 더불어 내가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라.
 
 
리차드 칼슨
 
 
 
 
 
 
내가 겪고 있는,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
그것은 사실 문제가 아니다.
다름에서, 차이에서 오는 일종의 조율 과정이리뿐,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받아들이며
삶과 타인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자.
행복할 수 있는 우리의 삶이란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사랑.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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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행복이라는 이름의 조각들이었다
케이트 그로스 지음, 변용란 옮김 / 레드박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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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이고 재능있는 여성 케이트 그로스.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또한 열심히, 열정적인 일상을 살아가던 중
 
갑작스럽게 찾아온 대장암 말기 선고.
 
 
그녀는 자신을 남기기 위해 책을 집필한다.
 
 
다섯살 아들 둘을 두고 떠나야했던
 
젊은 엄마 케이트 그로스.
 
 
 
마지막을 알기에
 
더더욱 행복하고자 했던 그녀의 이야기.
 
서른 여섯의 나이에 어린 아들들과 가족을 두고 눈을 감아야 했던,
 
케이트 그로스의 인생 고백은 회환과 분노 대신
 
사랑으로 가득하고, 깊은 슬픔 너머의 행복을 발산한다.
 
 
짧지만 누구보다 전력을 다해 자신의 삶을 살았고 진심으로 사랑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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