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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 없애고 열 내려야 병이 없다 - 알게 모르게 쌓여 만병을 부르는 습열
쿵판시앙 지음, 정주은 옮김, 오수석 감수 / 비타북스 / 2016년 3월
평점 :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0411/pimg_7766781031400600.jpg)
잠도 안오고, 잠을 깊게 들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피곤하고 무기력하다...
이것이 요즘의 나.
원인이 뭘까.
운동도 나름 열심히 하고,
스트레스도 나름 거의 없는 편이고,
회사도 그만뒀고,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있는데.....
중국의 명의 주단계는
“기후와 환경의 변화가 인체에 일으키는 병 가운데 십중팔구는 습열 때문이다”라고 했다.
인간의 거의 모든 질병의 원인은
'습'이라고 한다.
오장육부, 경락, 근육, 피부, 생식기.
내 몸의 대부분에 습은 자리할 수 있으며
이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온몸으로 퍼져 갖가지 질병을 일으킨다.
만성피로, 불면증, 근육뭉침 등...
이건 질병도 아니고, 또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바로 내 몸안의 '습'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 '습'을 제거하려면?
장기별로 습을 제거하는 방법이 나와있고,
또 계절별로 습열에서 멀어지는 관리법이 소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