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행복이라는 이름의 조각들이었다
케이트 그로스 지음, 변용란 옮김 / 레드박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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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이고 재능있는 여성 케이트 그로스.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또한 열심히, 열정적인 일상을 살아가던 중
 
갑작스럽게 찾아온 대장암 말기 선고.
 
 
그녀는 자신을 남기기 위해 책을 집필한다.
 
 
다섯살 아들 둘을 두고 떠나야했던
 
젊은 엄마 케이트 그로스.
 
 
 
마지막을 알기에
 
더더욱 행복하고자 했던 그녀의 이야기.
 
서른 여섯의 나이에 어린 아들들과 가족을 두고 눈을 감아야 했던,
 
케이트 그로스의 인생 고백은 회환과 분노 대신
 
사랑으로 가득하고, 깊은 슬픔 너머의 행복을 발산한다.
 
 
짧지만 누구보다 전력을 다해 자신의 삶을 살았고 진심으로 사랑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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