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에이징 식사법 - 노화 잡는 건강한 편식 더 라이트 건강 요리책 시리즈
남기선. 더 라이트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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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이 계속 늘어날수록
웰에이징에 대한 관심도가 늘어나고 있다.
건강하게 잘 늙어가는 것.
건강이 곧 우리 삶의 힘이고 원동력이고 재산이기에
'건강'이라는 것은 행복한 나의 삶뿐만 아니라
가족의 삶까지 보장할 수 있는 정말 중요한 요소이다.
건강을 위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신체를 구성하는 영양분을 제공하는 식사.
하루 3끼 이상의 식사를 어떻게 하느냐.
그 습관이 곧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노화를 잡는 건강한 헬시에이징 식사를
어떻게 해야할지는 사실 잘 모른다.
<헬시 에이징 식사법>에서는
노화를 잡는 건강한 편식을 컨셉으로 하여
헬시에이징 식재료 72가지와 건강 레시피 103개를 소개하고 있다.

어떤 음식을 얼마나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호르몬의 분비가 달라지고
질병의 양상, 건강 상태,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진다.
성인이 되면 적절한 편식이 필요하다.
우리는 열량 과다의 시대에 살고 있다.
주변에 먹거리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중요한 것은 영양가 있는 먹거리들은 그다지 없다는 것이다.
과도한 열량과 편협된 영양분은
내 몸에 비축되면서 유해 활성산소를 발생하고
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려 노화를 촉진한다.
그래서 똑똑한 편식이 필요하다.
30대 같은 50대, 20대 같은 40대 등
믿기지 않은 동안의 얼굴과 동안의 몸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선천적인 영향도 있지만
그들 대부분의  삶 속에는 항상 건강한 음식과, 규칙적인 생활,
그리고 운동이 있다.
실제로 식단 조절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서
예전보다 훨씬 젊어진 몸과 얼굴을 지닌 사람들을
티비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즉, 나이를 결정하는 건 숫자가 아니라 호르몬이다.
평소 어떤 음식을 얼마나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호르몬 분비량이 달라질 수 있으니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한눈에 보는 헬시에이징 식사 전략>
이건 냉장고에 붙여 놓고 매일 매일 보면서
식재료를 선택하고, 식단을 선택하고
또 자칫 줄어들 수 있는 내 의지를 복돋을 수 있다.

1. 하루 필요 칼로리에 맞춰 음식을 먹자
2. 혈당 변화가 적은 통곡물을 먹자
3. 식사할 때 피토케미컬을 먼저 먹자
4. 항산화 영양소를 섭취해 몸 속 활성산소를 제거하자
5. 브레인 푸드로 뇌 건강을 지키고 치매를 예방하자
잘 먹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수면.
나이가 들수록 깊은 수면이 참 힘들다.
자다가 깨고 하는 동안 내 수명이 줄어들고,
내 건강을 해치는 것..

<헬시에이징 수면 가이드>
1.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일어난다
2. 저녁 식사는 잠들기 2시간 전
3. 규칙적인 운동
4. 침실 환경을 쾌적하게
5.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음로 잠자리
이 책에서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맛있는 건강식 레시피가 가득 하다는 것.
영양 가득한 신선한 식재료들의 조화.
맛없는 건강 식단이 아닌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고 실제로 먹으면 더욱 맛있고 기운 돋는 레시피들.
재료들도 주변에서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재료들이다.
요즘 같은 겨울철 보양식으로 먹을 수 있는 퀴노아 황태 사골죽
황태사골에 퀴노아가 들어갔을뿐인데
이 맛이 참 깊고 은근할 것 같다.
그 밖에 오징어 미역영양밥, 병아리 콩자반 등
건강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생각지도 못한 반찬 거리들.
아이들 반찬으로 완전 짱.
도라지 명일엽 떡샐러드는 어르신들이 좋아할 것 같은 메뉴이다.
브런치 식단에도 잘 어울릴 듯.
도라지로 샐러드라니!!! 어메이징!!
알파파싹 돼지고기비빔면은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들도 좋아할 듯한 메뉴.
유자청이나 매실청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까지 나는 넘나 특별한 요리.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굉장히 특별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들을 만들 수 있는
헬시에이징 식사법의 레시피.
이제는 정말 잘 먹어야 한다.
건강한, 행복한 삶을 위한다면 꼭 읽어보고 실천해보아야할 책.



by 지아이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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