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공부법
무라카미 료이치 지음, 부윤아 옮김 / 그린페이퍼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이과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공부법>

바야흐로, 공학, 이과와 같은 미디어 & 디지털 시대에 실질적으로
무언가를 창조해낼 수 있는 테크니션 혹은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
앞으로 비젼이 있는 직업군이 되지 않을까.
책상 앞에 앉아서 말로만 인생을 논하고, 철학을 논하며
글로만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정말 소수의 0.0001% 능력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다.
그래서 요즘 코딩이니, 코딩 유치원이니 하며
코딩과 IT에 대한 교육에 더더욱 열을 올리는 것 같다.
이 책은 일본 최고 '이과 교육의 신 <하루 10분 엄마 습관>'의 저자가
알려주는 이과적 사고력의 힘
이과이든, 문과이든,
인간은 양쪽의 사고를 모두 갖고 있다.
분명 양쪽이 균등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럴 때 이과적 사고력을 확장하고 키워줄 수 있도록 잘 지도한다면
그 효과는 엄청날 것이다.


이과에 강한 아이는,
숫자에 강하다. 뭐 이건 기본.
'조금, 잠깐'과 같은 추상적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 한다.
이런 아이들은 구체적으로 10분, 30분 혹은
숫자 개념이 없다면 모래시계가 끝날때까지 정도로
정확한 지침을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렇게 아이의 성향을 이해하는 것은 육아와 아이 양육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선행학습의 부질없음.

앞서 공부하는 것이 부질없다고 얘기한다.
부모가 아이의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옳다고 믿는 일의 90퍼센트는 땡!
선행학습의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므로 많은 부모는 선행 학습을 빨리 할수록
아이가 더 빨리 흡수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학년이 되어서 그 아이들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할까?

초등학생 시절은
빨리 빨리, 남보다 먼저 익히는 것보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나도 잘 실천해야 할텐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