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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희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 지음 / 번양사 / 1992년 6월
평점 :
품절
이 소설은 허구가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라고 하는데 요즘 세상엔 정말 이런 사랑이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남녀가 사랑을 하면 그 사랑이 목적이 아니라 상대방에 집착하며 소유하려 들지만 이 작품은 그런 관계를 훨씬 초월한 진실한 사랑을 보여준다. 또 정말 사랑한다면 상대를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이 사랑 인지 그려주고 있다. 요즘 세상에 정말 갈망하며 뭔가 다른 의미의 사랑을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