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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문학 2009.가을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엮음 / 고인돌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이책에담긴 시에서는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와 건망증,종이비행기라는 시가 제일 인상깊었다. 이책에는 동시, 옛이야기,동화, 어린이말 듣기 등등 여러종류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은 재미있다. 어린이 문학이라는 책 안에는 여러시인들이 쓴 이야기 시들이 많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내용은 '명품교육, 명품학원' 아버지 손을 잡고 공원에 놀러 가다 본 커다란 학원 안내판. 아버지는 내 손을 꼭 쥐고서 "언제부터 공부하는 곳이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는 곳이 되었을까?"깊게 한숨을 내쉰다. 엄마는 "우리 지호도 남들처럼 학원 몇 곳씩 보내야 해요. 그래야 뒤처지지 않는 다고요!" 아버지는 "돈으로 모든 걸 해보려는 그놈의 정신머리 좀 고쳐!"오늘 저녁도 나를 두고 티격태격 한다. 나는 이럴 때마다 숨소리도 못 내고 이리저리 눈치만 봐야 한다.라는 내용이다. 이책과 이시들을 읽고나니까 여러가지의 시들을 많이 알게되어서 좋았고 여러가지 동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서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