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한 개 보리피리 이야기 1
박선미 글, 조혜란 그림 / 보리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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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우리집을 지나갈때 마다 닭때문에 짜증난다는 말을 꼭하고 간다. 닭은 남에 집에 가서 마당을 어지럽히고 빨래도 헝클어 놓는다. 하지만 마당에다가 달걀 한 개를 놓고 간다. 이때는 달걀이 귀하다고 아빠한테만 준다. 그래서 몰래 아빠한테 가서 달걀을 얻어 먹는다. 할머니는 달걀 20개를 시장에 내다 팔고 나머지는 알을 품게 나둔다. 알에서 병아리가 나오면 우리집 마당을 닭과 병아리가 넘친다.지금은 달걀이 많이 귀하지 않아서 많이 먹는데 옛날에는 달걀이 귀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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