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딘 교육 - 아이들의 문제 행동을 예쁜 행동으로 바꾸는 습관, 예일대 육아 센터 30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육아법의 기준
앨런 카즈딘 지음, 이송희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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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예일대 육아센터 30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육아법의 기준.

아이들의 문제 행동을 긍정적 행동으로 바꾸는 습관

유아에서 십대까지 일상에서 모두 적용가능한

쉽고도 효과적인 자녀교육의 ABC

제대로 필요한 책을 만나게 된것 같다....

 

 

정말 많은 수의 임상의들의 노력과 땀으로 탄생한 교육법..

구체적이고 과학적으로 증명된 방법을

일상생활에 잘 적용할수있게 설명하고 있다.

 하루에도 열몇번식 일상생활에서 부딫치는 아이들의 문제행동..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 부모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현실...

무언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

어떻게든 쫓아 따라해봐야겠다고 작정을 했다..

그럴려면 육아서적의 선택도 아주 중요한 포인트였던것도 사실..

이제 시작해보려한다...

작은 발걸음을 일단 내디뎠다..

이제 달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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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고사성어 따라쓰기 하루 10분 초등 따라쓰기
키즈키즈 교육연구소 지음 / 미래주니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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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를 비롯하여 한자를 어느정도 알고 있으면 확실히

국어이해력에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따로 한자를 배우게 할 시간은 없고할즈음,,

좋은 책과 만나게되었네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고사성어를 따라쓰며 익혀요..

고사성어의 한자 쓰기와 한글쓰기로 국어 실력을 키워요..

하루 10분식 생활 속 예문으로 고사성어를 재미있게 익혀요..

고사성어의 반대말과 비슷한 말을 함께 실었어요..

꾸준히 따라쓰기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칭잔해주세요..

 

이 책의 특징과 활용법이랍니다.

하루에 많은 시간 투자하지 않고서도 꾸준함만 유지해준다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것 같은 기대감이 드네요..

 

 

사자성어가 나오고..

그 한자한자를 각각 따라써볼수가 있답니다.

옆페이지에는 사자성어의 뜻에 대한 설명이 나오구요,

아랫부분에는 사자성어를 이용한 예시문이 나와있어 참 구성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게 욕심부리지 말고 하루에 하나씩만 익혀나가도록

지도해나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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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바다 외딴 곳 작고 작은 섬에 콩닥콩닥 2
마거릿 와일드 글, 비비안 굿맨 그림,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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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작은 씨앗의 감동,,,,

외로운 나무에 가족이 생긴다...

마지막 장면은 상상을 해보니 정말 아름다운 한 장면이네요...

읽고 있으면 왠지 마음이 아련해지고..

따뜻해지고.. 풍족해 지는 그런 느낌의 이쁜 책입니다.

 

 

탱글우드에게 폭풍우 후 은신하기 위해 날아든 갈매기와의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외로움에 지쳐있는 탱글우드에게 갈매기란 존재는

어쩌면 살아가는 이유가 될 정도의 큰 의미가 있는것일것입니다.

 

가족을 찾아 할수없이 떠나야한다는 갈매기...

탱글우드에게는 가족이란 단어조차 생소하기 그지 없는것이었습니다.

꼭 다시 찾아오겠다는 갈매기의 말은 한줄기의 희망이었을테죠..

그리고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지쳐가고, 늙어가고. 삶의 의미를 잃어가고 있을때쯤..

갈매기 한무리가 찾아듭니다.

그곳에 예정의 그 갈매기가 있었죠.. 가족들과 함께...

 

읽으면서 왠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생각이 났습니다.

나누고 싶고, 주고 싶어하고, 함께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비슷한 느낌이더라구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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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타임피아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28
정유리 지음, 김규택 그림 / 책속물고기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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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읽기에 글밥수도 적당해보이고..

안의 내용을 쓰윽 훑어보는것 만으로도 뭔가 흥미가 전해져옵니다.

딸아이의 반응은 당연 예쌍했던 대로 좋네요..

느긋하고 여유롭다고 하기엔 뭔가 답답함이 느껴지는..

모든것이 너무 느린 주인공 유노의 이야기에 빠져드네요..

 


 
자신이 느린것에 전혀 문제점을 못느끼는 유노..

하지만 주변은 그런 유노를 아무런 문제가 없는

 

아이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그런 분위기들은 어른들이 만들어내고 있는지도

 

모를일이네요..

저 조차도 아이가 무언가 할때

조금이라도 굼뜬다거나 빨리빨리 행동하지 못하면

금새 보채게되고, 윽박지르게 되니 말입니다..

 

유노또한 친구들의 놀림으로 인해 처음으로

 

자신이 부끄럽단 생각을 하게되네요..

타임피아에 다녀오게된 유노..

부쩍 빨라진 자신의 모습을 자랑하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좌충우돌 일들을 겪으며 빠르다는것만이 결코 좋은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죠..

 

맞습니다, 그것이 정답이죠..

빠르다고 그것이 꼭 맞는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이 그 사실을 직접 받아들이고,

 

느긋해질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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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브루별 왕따 통신
전지은 지음, 남궁선하 그림, 이영선 도움글 / 계림북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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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교실 폭력보다 더 무서운 사이버 왕따..

정말 이제는 접하지 않을수만 있다면

 

 접하고 싶지 않은 단어 "왕따"입니다.

가해자도 피해자도 아닌채 그냥 지나갈수 있길 바라게 되고..

그렇다고 방관자도 아닌 상태로 말입니다.

우울하기만 현실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유로울수 있는 그날은

언제쯤 올련지....

 

 


 

 

 

 

 

 

 

 

이 책의 주인공 영민이..

이 친구는 누군가를 왕따시키지도 ,

 

그렇다고 누군가에게 왕따당하지도 않는

그런 평범한 아이입니다.

여러 온라인속에서의 소통속에서 어쩌면 영민이는 일종의

방관자였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영민이가 우리가 나서보자는 생각을 가지게되는

과정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네요...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기사들 밑의 댓글들..

그런 댓글들이 누군가를 죽음으로 몰고 가기도 하는 현실...

아이들은 본인이 하는 행동이 뭔지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를

왕따시키고 있기도 한것입니다.

좋은 책과 함께 하면서 아이들이 사이버왕따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스스로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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