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소녀 레나가 어떻게 수학을 좋아하게 되었지? 저학년 창작동화 읽을래
키르스텐 보예 지음, 신지수 그림, 박종대 옮김 / 계림북스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이 읽어 내려가기에 딱 좋은 글밥수와

글크기를 유지해주고 있는 책인것 같아서 우선

아이의 거부감이 없었네요..

 

 

혼자 책들고 안더니, 재미있는지 술술 읽어내려 갑니다.

축구를 무척이나 좋아라하는 레나라는 친구가

주인공으로 등장을 하네요.

축구를 하기 위해서는 돈을 모아야하는 상황..

돈을 모으기 위해선 계산이 필수죠!!

여러 상황들이 재미나게 풀어져 있어요..

 

 

그리고 축구를 위해 계속 계산을 하게 되면서

어느날 보니 레나의 수학점수가 50점이나 올라있는것입니다.

깜작 놀랄일이었죠,,

역시 수학이란...

이렇게 실생활을 이용해서 풀어나가면

거부감도 없고, 더 잘 습득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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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실수
이윤희 지음 / 글뿌리 / 2006년 8월
평점 :
품절


칸트키즈 철학동화의 <<하느님의 실수>>

이 책의 주제는 공존 입니다.

대입에 까지 연계가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니..

아이들에게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주는 책인건

맞는것 같습니다.

 

                

 

일주일안에 모든것을 빚어놓고 천지창조를

해야하는 하느님..

가장 먼저 빛을 만들어 놓습니다.

둘째날은 바다를,

셋째날은 땅과 그위에서 자라는 나무와 풀들을,

온갖 동물과 곤충, 새 물고기는 다섯째날에 만듭니다.

 

                

 

문제는 그날 생겨나고 맙니다.

누구는 몸집이 작고 힘도 약하고,

누구는 강하고 빠르다는것을 느끼게 되는거죠..

"이건 정말 불공평한 일이야."

 

                 

 

세상은 금방 울음바다로 변하고 맙니다.

하느님은 몹시 당황하게 되었죠..

이 세상을 만드신 하느님은,,

자벌레의 조언을 힘입어 불평불만은 가진 동물들에게

작은 솜씨를 발휘한답니다.^^

 

                 

세상은 조금씩 조용해졌습니다.

그제야 잠시 쉴수 있게 된 하느님은,

그러고나서야 아담과 이브를 만들수 있었던 거래요..

 

                 

 

함꼐산다는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나와 다른 누군가와 공존한다는것은..

어쩌면 끝없는 부딪침을 예고하는것인지도 모릅니다.

우리 사회에도 분명 강자와 약자는 존재하죠..

함꼐 살아갈수 있는 방법을 아이들과 함께

늘 생각해봐야할

또 하나의 과제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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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보다 아름다운 너 - 칸트키즈 철학동화
류일윤 지음 / 글뿌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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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글밥이 많은 책은 아니나...

짧은 내용속에도 너무나 많은 것들이 합축되어 있는

정말 완소책... 칸트키즈 철학동화..

<<국화보다 아름다운 너>>

 

 

 

                 

 

 

 

이 책을 읽고 있자니, 권정생님의 <강아지똥>이

샃살며시 기억속을 스쳐지나간다..

그만큼 뭔가 가슴이 싸~하게 해주는 느낌이 남는 책인것같다.

 

 

                 

 

 

 

국화가 꽃을 피우기까지..

그 곁을 지키며 도움을 준 존재들이 있는것이다..

우린 그저 꽃의 아름다움만을 느껴왔었지,

그 주변을 돌아볼 여력은 없었던것인지..

 

 

 

 

 

                  

 

 

소쩍새의 울음소리..

국화가 말라죽지않도록 햇볕을 막아준 구름..

적당한 온도와 습도 조절을 위한 비..

구름이 온몸을 쥐어짜 내려주는 소나기..

햇볕...

가을 바람...

그렇게 국화는 비로소 예쁜 꽃을 피워냅니다..

 

 

 

 

 

                 

 

 

 

국화에는 그 주변의 모든 것들의 존재가 느껴집니다.

 

 

 

"국화는 우리의 우주야!"

 

 

국화보다 아름다운 너..

정말 딱 맞는 표현이지 뭐예요..

아이들과도 얘길 나누어봅니다.

니네들이 이곳에 존재하기까지 함께 애써준 존재들을

생각해보자구요..

조잘조잘 아이들의 입놀림이 왠지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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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아이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19
오드랑 지음, 스테파니 블레이크 그림, 이주영 옮김 / 책속물고기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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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아이들만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읽는내내 너무 예뻤습니다.

 

                    

 

아주 얇은 책이지만.. 정말 콩알 콩알 담을수있는

내용은 다 담고 있는 예쁜책^^

아이들의 좋아하는 아이에대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엿볼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었네요..

 

                     

폴은 리종을 아주 많이 좋아한답니다.

리종은 폴의 눈에는 한없이 이쁘고, 한없이 따뜻하고,

누구와 비교할수도 없는 그런 사랑스런 여자친구입니다.

폴은 커서 부모님의 햄 가게를 물려받아

잘 꾸려 나갈 당찬 꿈도 가지고 있는 아이죠..

 

그러다가, 어느날, 급식실에서,,,

리종은 소시지를 먹지않는,, 채식주의자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떄부터 폴 혼자만의 상념이 시작되는것이죠..

스스로 리종을 멀리하고,

자신과 리종의 이루어질수 없음을 혼자 아파합니다.

자꾸만 자신을 피하는 폴이 이상했던 리종은..

폴이 왜그러는지를 알게 되었고...

 

                    

 

마음이 담긴 쪽지한장을 전하며...

폴의 모든 걱정을 한순간에 해결해줍니다..

아이들세상에도 이 모든 과정들이 존재하더라구요..

아이들나름의 아픔과 이겨내는 법들을

겪으면서 커갈 준비가 이제는 다들 되어있나봐요..

정말 예쁜시간을 함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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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예언의 힘
로리 베스 존스 지음, 조용만.송경근 옮김 / 한언출판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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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뭔가 마음을 좀 차분이 가라앉히고,,

나를 되돌아볼수 있는 책과 한번 만나야겠다는 생각에 선택한

한권의 책

 

                  

 

역시나,,, 무한 공감할수 밖에 없는

긍정의 힘에 대한 얘기이다.

하지만,, 내겐 너무나 어려운 길,,,

이 부정정인 관념을 어떻게 탈벗을수 있을지..

무작정 이런 관련 책들을 섭렵해보는것으로 시작하려

마음먹는다..

 

한마디 말이 씨가 된다!!!

귀가 따갑도록 듣고 입이 마르도록 내뱉는 그 말들이

우리들을 행복하게도 할수 있고, 불행하게 할수도 있다.

행복을 예언하고 반복하라..

그러면 꼭 이루어진다!!!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할 글귀들!!!

 

이런 새로운 차원의 힘...

긍정의 힘, 예언의 힘,,,이런 힘을 얻고 싶으신 분들께

조심히 권해드려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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