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실수
이윤희 지음 / 글뿌리 / 2006년 8월
평점 :
품절


칸트키즈 철학동화의 <<하느님의 실수>>

이 책의 주제는 공존 입니다.

대입에 까지 연계가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니..

아이들에게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주는 책인건

맞는것 같습니다.

 

                

 

일주일안에 모든것을 빚어놓고 천지창조를

해야하는 하느님..

가장 먼저 빛을 만들어 놓습니다.

둘째날은 바다를,

셋째날은 땅과 그위에서 자라는 나무와 풀들을,

온갖 동물과 곤충, 새 물고기는 다섯째날에 만듭니다.

 

                

 

문제는 그날 생겨나고 맙니다.

누구는 몸집이 작고 힘도 약하고,

누구는 강하고 빠르다는것을 느끼게 되는거죠..

"이건 정말 불공평한 일이야."

 

                 

 

세상은 금방 울음바다로 변하고 맙니다.

하느님은 몹시 당황하게 되었죠..

이 세상을 만드신 하느님은,,

자벌레의 조언을 힘입어 불평불만은 가진 동물들에게

작은 솜씨를 발휘한답니다.^^

 

                 

세상은 조금씩 조용해졌습니다.

그제야 잠시 쉴수 있게 된 하느님은,

그러고나서야 아담과 이브를 만들수 있었던 거래요..

 

                 

 

함꼐산다는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나와 다른 누군가와 공존한다는것은..

어쩌면 끝없는 부딪침을 예고하는것인지도 모릅니다.

우리 사회에도 분명 강자와 약자는 존재하죠..

함꼐 살아갈수 있는 방법을 아이들과 함께

늘 생각해봐야할

또 하나의 과제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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