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 공부중독
이명주 지음 / 아주좋은날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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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즐기는 아이가 공부도 즐긴다..

막연하게 그럴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이책을 보면서 확신에 차고 ..많은것을 느끼게 된다..

 

 

아이가 뒤쳐질것이 늘 두렵고...

그래서 때로는 소신없이 주변에 휘둘리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학원 사교육이라는것이 먼 시각으로 봤을때

그리 현명한 방법은 아님을 느끼면서도 놓아버릴

자신이 없어던것이 사실이다..

 

 

자녀교육 십계명이라는 좋은 글이 있다..

 

 

 자녀교육은 유치원, 초등학교 시기가 결정적 시기다.

자녀교육은 유전이나 IQ보다 노력에 의해 성공할 수 있다.

자녀교육은 욕심보다 관심이 더 중요하다.

어렸을때 아이의 재능을 찾아 그에 걸맞은

교육을 시켜야 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시기는 놀이와 독서,

체험활동이 중요하다,

독서능력이 곧 성적이고 인생의 성패를 가늠한다.

자녀교육은 10년 전략으로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

부모는 아이의 생존을 도와주는 차원을 넘어

발달을 도와줘야 한다.

교육은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므로 아이 스스로

공부를 하게 해야한다.

자녀교육에 성공하려면 다른 부모와 1퍼센트가

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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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가꾸어 나가기 - 성장하는 소녀들의 자기관리법, 10세 이상 소중한 나의 몸
김지우 지음, 김수련 감수 / 빅하우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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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소녀들의 자기 관리법...

자신의 몸에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미리 알수있고,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해 전반적으로 나와있어

아이들이 관심깊게 볼수 있을것 같은 책입니다.

 

 

이젠 어린아이가 아닌가봐요...

확실히 저희 세대보다는 발육이 빠르고,

모든것이 빨라 아이들에게 조금 이른감이 있다 싶을때부터

이런책들과 접해보는것이 좋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참 자신의 외모에 관심도 많고..

좀더 있으면 고민도 많아질텐데...

아이에게 좋은 기회가 되어줄것 같았구요..

 

 

알아야할 정보들을 책을 통해 스스로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된것은

사실이지만...

뭔가 아주 구체적인 무엇인가를 바란다면 조금은

부족한 책일수도 있답니다.

자신들의 변화를 부모를 통해 해결하고 싶어지지 않을때

스스로 하나씩 봐두는 정도로 활용하면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여자 아이들은 이 책을 아주 좋아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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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하는 할아버지 - 제34회 샘터상 동화 부문 수상작 마음이 따스해지는 생활 동화
신원미 지음, 박연경 그림 / 머스트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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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스해지는 생활동화...

<<발레하는 할아버지>>

제 34회ㅍ샘터상 동화 부문 수상작

 

 

이제 10살이 된 사내아이..

 그 사내아이는 발레를 좋아하게 됩니다.

텔레비젼에서 호두까기 인형을 본후

발레에 푹 빠지게 된거죠..

 

 

 

문화센터에 다니고싶은데

할아버지는 여자들이나 하는 발레를 한다며

발레를 빨래라고 자꾸 말합니다.

엄마는 할아버지 손 꼭잡고 다디는것을 전제로

발레배우는것을 허락합니다.

 

 

어느날 발레수업중에 밖에서 따라 추고 있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봅니다.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할아버지라는 존재자체가 부끄러워져옵니다.

돌아오는 길에 할아버지께 물어봅니다.

도데체 왜 따라하고 있었는지를...

다른 엄마들은 선생님의 동작을 사진으로찍어

집에서 연습을 시켜온다고...

할아버지는 몸으로 직접 익혀가는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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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게 길을 물으니 네 멋대로 가라 한다 - 허허당 그림 잠언집
허허당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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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든 순간부터 왠지모를 차분함이 찾아오는 책...

아무래도 수묵화를 접하는 듯한 기분이 가져오는 감정인것 같다,,

글을 읽지 않고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그림만 쭈욱 보는것도

뭔가 정화가 되는 느낌을 불러이을킨다.

 

 

존재의 길..

그대가 지금 황략한 사막에 홀로 있어도 온 세상을 푸르게

할수 있는 주인공이다.

 

인생의 길..

인생은 그렇게 울다 웃는것,

하지만 그대여 오늘밤은 실컷 웃다 잠드소서.

 

행복의 길..

만약 그대가 행복하다면 마음을 잘 쓰고 있다는 증거요

불행하다면 잘못 쓰고 있다는 증거다

 

 

사랑의 길..

오늘도 힘들고 외로운 사람아 슬픈 사람아

그래도 세상을 꼭 안고 살자.

 

여행의 길..

홀연히 떠나는 자에겐 늘 새로은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

 

자연의 길..

산중의 겨울밤은 물을것이 아무것도 없다

모두 스스로 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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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표 내 친구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권타오 지음, 장연주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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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이라는,,,

어찌보면 아이들에게는 조금 생소할수 있는

장애를 소재로 한책..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접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선택한 책...

 

                           

 

 코타키나 발루로의 여행을 너무나 원했던 강토가

다운증후군 친구만들기 여름학교에 가게되면서

펼쳐지는 얘기입니다.

창우라는 친구녀석이 그저 귀찮고,

다운증후군이라는 사실이 무척 맘에 안드는 창우...

아이들이 보통 처음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어지더라구요..

  

                           

 

                           

 

 다운증후군이라고 하여, 우리와 별 다를게 없다는것...

그제 염색채를 더 많이 가지고 태어 났을 뿐이라는것..

그런것들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꺼란 생각이 듭니다.

그저 조금 다른것이지. 나쁜것은 아니라는 것을

분명 가슴한켠에 새겼을테죠..

 

다양한 친구를 사귀며 생각을 나눈 어린이는

마음이 훌쩍자랍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모두 같은 지구에 살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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