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세글자가 브랜드가 된 몇 안되는 장인, 고3의 괴로움을 잠시나마 잊게해준 각시탈의 전율, 70에도 여전한 그의 활력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더구나, 내가 좋아하는 커피라니,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야 겠다. 음...식객, 커피, 다음은 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