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 차별과 다양성 사이의 아이들 ㅣ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1
브래디 미카코 지음, 김영현 옮김 / 다다서재 / 2020년 3월

홍보용 카드뉴스를 먼저 봤는데, 왠지 무시무시한 책일 거라고 예상했다. 인종차별이 난무한 영국 중학생들의 이야기라니! 외면하고만 싶은 현실을 이 책은 적나라하게 그러나 무시무시하기보다 진실하게 그리고 희망적으로 그렸다. 희망적인 것은 단 하나, 그 현실을 마주한 아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