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시대를 살아갈 십대의 생물학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 '이 정도는 알아야 지구를 떠날 수 있지'는 결코 십대를 위한 책이 아니다. 다 아는 것 같은 단어지만 결코 그 개념을 명확히 안다고 말하기 어려운 빅뱅, 우리은하, 스페이스X, 텔로미어.범종설, DNA와 RNA, 망간단괴 등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며 우주생물학에 대한 작가의 사랑을 가득 쏟아 놓는다. 덕분에 별로 관심이 없던 분야지만 푹 빠져서 다음 장을 궁금해하며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누구라도 강추!